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애서 국제 애견미용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유명 애견미용사 중 한 명인 러시아(Russia)의 안나 바르디쎄바(Anna Bardysheva)를 강사로 초청하여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푸들 및 비숑프리제 견종에 대한 미용 시연 및 강의가 진행되었는데요. 안나 바르디쎄바는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스페인, 미국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애견미용 세미나 강사로 활동 중이며, 벨기에, 스페인,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애견미용 대회 수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3년 연속 ‘올해의 그루머’를 수상해 인기있는 미용사로 알려져 있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견미용과정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학교에서 진행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답니다.

한국애견연맹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견미용과정은 '국제 애견미용 세미나'는 매년 국제적으로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세계 애견미용 분야의 트렌드는 물론 각 나라별로 연구된 애견미용 기술 등을 국내에 소개함으로 애견미용의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매년 2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많은 관심을 받아 250여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안나 바르디쎄바(Anna Bardysheva)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장 사랑하는 견종인 푸들과 비숑프리제에 대한 미용 방법을 한국에 알려줄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며, 국제적인 교류를 만들어준 한국애견연맹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안나는 한국의 애견미용에 관한 질의에 있어 "한국의 높은 애견미용 수준은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애견연맹 국제 미용세미나를 통해 한국 애견미용사들의 뜨거운 열정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국가 공인 자격검정이 모형(위그)로만 진행이 된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들었는데 생명을 다루는 애견 미용에서 모형(위그)만으로 애견 미용사의 실력을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모형(위그)로 진행되는 자격증은 결국 소비자로부터 외면 될 수밖에 없다."고 본인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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