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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자

작성자 : admin 2020-02-26 조회 : 3053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자 



모피와 가죽패션은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동물 가죽'을 사용하는 문제는 동물 보호와 환경 파괴 문제로 해마다 논란이 되는 이슈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밍크 대신 인조 퍼를, 소가죽 대신 폐방수포를 활용하는 등, 에코 패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서 패션업계 또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트렌드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에 도전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겠습니다. 



 



프라이탁

프라이탁은 스위스의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손꼽히는데요, '업사이클링'이라는 개념을 프라이탁이 만들어낸 것은 아니지만, 업사이클링을 가장 성공적인 형태로 해내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했습니다. 마커스와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는 평소 자전거를 애용했지만 비 오는 날의 자전거 라이딩은 불편하기만 했는데요, 프라이탁 형제에게는 '방수 기능'이 있는 가방이 절실했습니다. 그때 두 형제의 눈에 버려진 트럭에 덮인 방수천이 보였고, 생각은 곧 실천으로 이어졌습니다. 프라이탁 형제는 곧장 트럭의 방수천을 집으로 가져와 세척한 뒤 손으로 직접 자르고 꿰매어 자신의 마음에 드는 메신저백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이 메신저백은 훗날 프라이탁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F13 TOP CAT' 모델의 원조이기도 했답니다.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방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파타고니아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 서는 착한 아웃도어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는 사업 초창기부터 계속해서 환경보호와 자연 보전 활동에 앞장서 온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멸종을 마주하다." 캠페인 슬로건에서도 느껴지듯 환경보호에 대한 파타고니아의 태도는 사뭇 공격적입니다. 그저 많이 파는 것이 유일한 목표인 다른 패션 브랜드들과는 달리 평생 수선을 보장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고 있답니다. 깐깐한 블루사인 친환경 인증은 물론 공정 무역 인증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유기농과 재활용 소재, 윤리적으로 키우고 채취한 구스다운을 사용해 지구상에서 가장 착한 옷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얼킨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성동 겸임의 브랜드 '얼킨'. 브랜드 얼킨은 버려지는 회화작품을 가방이나 패션 소품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기반의 패션 브랜드로 패션과 아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실제 회화 작품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모든 제품이 단 하나뿐인 디자인이며, 각 제품의 텍스쳐와 컬러가 가지는 희소성에 예술 작품 본연의 가치를 더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갖추고 있는 브랜드랍니다. 또한 얼킨은 버려지는 습작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작가들에게 로열티로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또 꾸준히 이어가고 있답니다.



 



아디다스 X 팔리

아디다스(adidas)와 해양 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은 '스포츠를 통해 해양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을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협업을 했습니다. 아디다스는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의 위험성과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몰디브 해안에서 수집한 폐기물을 이용해 업사이클링 운동화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들었다고 하여 그 기능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아이다스만의 노하우를 담아 유연한 러닝화를 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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