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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 취업난 속 ‘실무역량’ 중시되는 채용 시장 … 취업률 높은 전문학교 대안으로

작성자 : admin 2020-06-25 조회 : 1305

- 5월 20대 취업자 역대 최악의 성적 기록

- 기업 채용서 ‘스펙’보다 ‘실무역량’ 중요도 높아져 

- 실무역량 높이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대안 될 수 있어 



청년들의 취업난이 해마다 지속되고 있다.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채일정이 변경되거나 채용시험이 취소되는 사례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더욱 얼어붙었다.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대 취업자는 전년대비 13만40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동기간 2.4%포인트 하락한 55.7%로, 1982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15~29세 청년층의 확장실업률은 26.3%를 기록했다. 체감실업지표를 뜻하는 확장실업률은 구직활동을 하는 실직자를 비롯해 잠재취업가능자와 시간관련 추가취업가능자 등을 모두 고려한 것이다. 다시 말해 지난달 우리나라 청년 4명 중 1명은 ‘사실상 백수’ 상태였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대졸취업난도 심각한 편이다. 지난 4월 대졸 이상 취업자는 1999년 6월 통계작성 이후 처음으로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5월 역시 대졸 이상 실업자는 작년보다 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국은행에서는 대졸취업자 10명 중 3명은 하향 취업한다는 조사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다. 


이 같은 불안정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대다수의 청년들이 봉사활동이나 자격증 취득 등의 ‘스펙쌓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기소개서에 한 줄이라도 더 추가해 경쟁력을 얻기 위함이다. ‘단군이래 가장 높은 스펙을 가진 청년들’이란 말을 우스개소리로만 들을 수 없는 이유 역시, 취업난이 가져다 놓은 결과이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최근의 채용시장은 스펙보다 실무역량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분위기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실제 지난 9일 한 채용사이트에서 280개사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2.1%의 응답자가 ‘채용평가시 불필요한 스펙이 있다’고 답했다. 


지원자의 스펙을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이유로는 ‘직무와 연관성이 높지 않아서’(71.8%, 복수응답), ‘실무에 필요하지 않은 스펙이어서’(69%) 등이 꼽혔다. 과거에 비해 불필요한 스펙을 가진 지원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느끼는 기업도 절반 이상(51.1%)이었다. 기업들은 구직자가 꼭 갖춰야 할 스펙으로 ‘업무 관련 자격증’(66.1% 복수응답), ‘인턴 경험’(20.5%) 등을 꼽았다.


이처럼 대졸취업난이 심화되고 채용시장에서도 실무역량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취업전망이 좋은 전문학교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각 학교들은 현업에 종사 중인 전문가들의 실무 중심의 강의와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로의 성장을 돕는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역시 취업에 특화된 전문학교 중 하나다. 무용, 음악, 공연 등 문화 예술 분야 외에도 애완동물, 웹툰창작, 패션 등 비전 높은 유망전공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료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핸들러 자격증 1급, 애견미용사 자격증 2급, 컬러리스트 자격증 등 각종 유망직종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현업 전문가들의 특강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웹툰 ‘아파트’의 작가 강풀, 헤어디자이너 차홍, 뮤지컬 ‘김종욱 찾기’ 연출가 장유정, YG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 정인서, 보컬그룹 2AM 멤버 이창민 등 국내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실제 많은 취업성과를 내고 있다. 졸업생들은 각각 넥슨과 NHN, 네이버 웹소설 일러스트레이터 및 디자이너로 취업, 티파니앤코 까르디에 취업, MBC ART 메이크업, 헤어, 의상, 스타일리스트 취업 등 각자의 영역에서 역량을 펼치는가 하면 문화예술 영역에서 YG 케이플러스, 가르텐, 에이코닉 전속 모델과 가수 데뷔 등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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