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열린 '2019 BODY ROCK'에서 기립박수 받은 한국 대표 크루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특강으로 예비 댄서들 주목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댄스과정에서 국내 최정상 댄스 팀 저스트절트 크루 배서원의 무료 특강이 진행된다. 총 두 차례 진행되는 특강에서 배서원 (S.ONE) 크루는 코레오그라피의 기본과 퍼포먼스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특강은 △05월 09일 (토요일) △2차 특강은 05월 16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저스트절크 크루 배서원의 코레오크라피 특강은 춤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 및 신청 방법 안내는 △02-2287-16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스트절크는 13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팀으로 국내와 해외를 돌아다니며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들이다. 2014년 Feedback competition 퍼포먼스 대회 국내 최초 우승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열린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대회 중 하나인 'BODY ROCK'에서 한국팀 최초 1위를 달성하며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America's Got Talent 시즌 12 쿼터파이널 진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Show6 'Wish Fire' 단독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댄스과정 이시현 전임은 “세계가 인정한 저스트절크의 퍼포먼스 구사력과 안무 기획력은 예비 댄서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하고자 어렵게 준비한 특강인 만큼 코레오그라피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댄스과정은 저스트절크 특강 이외에도 기획사 소속 안무가, 연예인 백업 댄서 등 현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댄서들을 초빙해 무료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 방송댄스과정 19학번 고원지 학생은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무료 특강을 진행해 정규 수업 외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나 굉장히 만나기 어려운 댄서들에게 수업을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좋지만 수업이 끝난 후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보고 진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서울 홍제역에 있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용예술계열은 스트릿댄스, 코레오그라피, 실용무용 전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류를 이끌 댄서들을 양성하고 있다.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들의 가능성과 춤에 대한 열정을 평가해 선발하고 있어 실력과 끼를 겸비한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모집 요강 및 장학혜택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