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생 취업 사례로 경쟁력 있는 취업 전문대학으로 ‘우뚝’

- 예술인 양성과 취업을 위한 실무 교육의 노하우를 갖춘 전문학교

2019년 12월 30일부터 진행된 전문대 정시 전형기간이 오는 2020년 1월 13일 마감된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역시 전문대 정시 기간에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고학력자의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취업까지 고려한 수험생들이 전문학교 진학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면서 “실무중심 교육과 트렌드 및 노하우를 갖춘 교강사진들에게 실속 있게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후 전문대 또는 전문학교 등으로 재입학한 ‘유턴입학’ 수가 1,53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자신의 적성보다는 성적에 맞춰 대학을 선택한 학생들이 취업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다시 진로를 정하는 것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진노 이사장은 “무용, 음악, 공연, 연기, 모델 같은 예술인 양성과 디자인, 패션, 웹툰, 애완동물, 방송, 주얼리, 뷰티 등 실용교육은 각기 다른 커리큘럼이 필요하다”며 “전문학교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본교는 고용환경과 달라지는 문화 트렌드에 맞춰 현장에 곧바로 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었다”고 전했다.

지속적인 교육 시스템 개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 산학협력 기관들과의 꾸준한 협업으로 취업난도 빗겨가는 학교라고 불리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현황에 대해 살펴봤다.

예술인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예당국제대학연극제' 동상, 제 12회 서울무용전국대회에서 실용무용 2인 부문 최우수상, 제 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교육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모델과정은 신경섭(에이코닉), 박승지(가르텐), 남기광(YG케이플러스) 등 유명 모델 에이전시에 대거 전속모델로 발탁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모델연기계열 이다애 전임은 “예술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실기 수업과 기획사 및 모델 에이전시 단독 오디션 기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각종 패션쇼에 오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및 실무 중심 교육

방송국 취업 전문학교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매년 방송국 취업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뷰티과정의 경우 심정민(헤어디자인팀), 이주화(분장팀), 문예진(의상팀) 등이 MBC ART에 취업에 성공했다. 방송영상과정에서는 MBC, 채널A, MBN 등에 졸업생이 대거 취업하며 이목을 끌었다. 주얼리디자인과정은 국내 대기업인 골든듀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 티파니앤코에 졸업생이 연이어 취업하며 해외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방송영상과정 임성규 전임은 “방송국 취업 성과가 좋은 이유는 학생들이 현장과 밀접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라고 밝혔다.

전공별 맞춤 교육환경 및 기자재 완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애완동물과정의 경우 50여종의 특수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가이아관, 경기도 광주 야외훈련장을 비롯해 최근 경기도 이천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착공식을 진행하며 강의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 세미나 개최, 반려동물 체험학습 등을 병행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캠퍼스 내에 모두 갖출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애견연맹 박상우 총재는 “국제 어질리티 규정에 맞춘 시설과 코스를 갖춘 훈련장은 FCI어질리티 대회 현장과 매우 유사해 학생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이다”라고 평가했으며 “훈련장 외에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과 휴게시설 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 국내를 대표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는데 손색이 없다”고 감탄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신입생 모집

실용음악, 뷰티예술, 패션예술, 주얼리디자인, 디자인예술, 웹툰창작, 방송영상, 공연예술, 모델예술, 애완동물, 무용예술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별 인적성과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장승원 학장은 “학생들의 현재보다 미래의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있다.”며 “자신의 진로에 깊이있게 탐구하고 열정으로 승부하겠다는 자신감을 갖춘 학생이라면 분명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