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는 인류가 기술로 확보한 새로운 시공간입니다. 그곳을 유익하거나 재미있는 내용물로 채워 이용자 시간을 점유하기 위한 기업간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그 한편에서는 그곳을 놀이터 삼아 놀면서 돈까지 버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일과 놀이의 결합. 새로운 경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의류를 비롯해 제페토에서 구현되는 물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3D 디자인 설계 솔루션을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대표적인 제페토 크리에이터 렌지는 제페토 아이템을 만들어보기 전에는 이런 솔루션을 배운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관련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는 등 독학으로 시작했습니다. 대학에서 관련 전공을 수강하는 등 상대적 이점이 따로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렌지가 아이템 제작에 뛰어든 계기도 거창하지 않습니다. '할 수 있게 돼서' 입니다. 당시 제페토가 아바타용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이와 관련한 공모전을 실시하자, '나도 해볼까'라는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해 지금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렌지처럼 유능한 제페토 크리에이터가 되고싶다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과 함께 해보는건 어떨까요?  

학생들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제페토! 디자인 실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수적인 수입 창출로도 좋은데요. 또한 새롭게 수요가 늘어나고 이는 메타버스, AR 크리에이터로써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페토의 의상을 만들고 이를 통해 수익화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신이 디자인한 의상을 포트폴리오로 활용해 메타버스 관련 업계 인턴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비실기 전형으로 입학했지만 디자인 툴의 기초부터 배워 전문가 실력으로 성장해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시각화 할 수 있는 실력이 되었습니다.

디자인예술계열 학생들의 적극성에 2022년 디자인예술계열 졸업전시회도 메타버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는 사실! 메타버스에서 소개될 학생들의 작품에 많은 기대 바라며, 아래는 본교 학생이 소개하는 제페토 의상 만들기 튜토리얼 영상을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로 첨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