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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실수하기 쉬운 띄어쓰기 모음

작성자 : career 2012-06-22 조회 : 3467
틀리기 쉬운 대표적인 경우는, '리', '만큼', '지' 와 같은 것이다.
이들은 명사와 조사로 모두 사용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표현에 애를 먹고 있다.

띄어쓰기를 잘못 한다고 해서 의미 전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읽기에 힘이 들고, 이미지도 나빠지므로 몇가지 짚어본다.

기본적으로 명사와 조사 '가' 는 띄어쓰고 조사는 붙여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1. 조사 '-만큼'과 의존 명사 '만큼'

명사로 쓰이는 '만큼'은 앞에 오는 내용이 상당한 정도임을 나타내거나 원인, 근거임을 의미한다.
조사로 쓰인 경우에는 정도가 비슷하거나 그에 육박함을 의미한다.
문제는 명사나 조사 모두 같은 의미를 가진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만큼'의 앞에 오는 단어가 명사인지 아닌지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명사가 앞에 왔다면 거기서 쓰인 '만큼'은 조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1) 저는 학생인 만큼 공부에만 전념하라는 얘기를 들었으나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예2) 저의 일어 실력은 제 영어 실력만큼 좋습니다.


2. 서술어미인 '-지'와 의존 명사 '지'


여러 경우의 사용법이 있지만, 혼동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경우는 서술어미로 사용된 경우와 의존명사로 사용된 경우이다.
서술어미로 사용된 경우에는 상반되는 사실을 대조적으로 나타내며 앞의 단어와 붙여쓴다.
명사로 사용된 경우에는 기간을 의미하여 어떤 동작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뜻하고 띄어쓰기를 한다.

예1) 저는 상급자와 하급자가 수평관계이지 수직관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2) 학업을 위해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온 10년이 되었습니다.


3. 의존 명사 '리'

'-리'는 술어의 어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의존 명사인 경우에도 붙여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술어로 쓰일 경우와 명사로 사용할 경우에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니 각별히 주의하도록 한다.
(술어 : 추축, 의지 등을 나타냄.
의존 명사 : 까닭, 이치 등을 의미함.)

구분하기 힘들 때에는 '리' 다음에 주격 조사('-가')나 목적격 조사('-를)를 붙여서 말이 되는 지 확인해보도록 한다.

예1) 처음 그 소식을 접했을 때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4. 외국어 지명과 우리말을 함께 쓸 때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를 다녀왔다고 소개할 때 어느 지역에서 어떤 경험을 쌓았다고 표현한다.
이때 외국어 지명과 우리말을 함께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 적용되는 표준 규정은 없다.
그러나 몇가지 외래어 표기규정을 유추해볼 때, 이같은 경우에는 그 둘을 띄어쓰는 것이 좋다.

예1) 니스 해변 (니스해변 X)
예2) 버클리 대학 (버클리대학 X)


출처 :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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