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가이드
자기소개서 명언 자소서 샘플
-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얼마 전 유엔 사무총장에 내정된 반기문 전 외교부 장관은 외교관은 총을 들지 않은 군인과 마찬가지라며 자신의 마음을 다잡곤 했다고 합니다. 국가간의 협상을 전쟁이라고 생각할 만큼 신중함과 꼼꼼함. 저 역시 이런 신중한 성격을 본받아 빠뜨리고 놓치는 것 없이 철두철미하게 업무를 진행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 도올 김용옥
도올 김용옥 선생은 진정한 사회의 리더는 여성적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섬세하고 부드러움, 그리고 꼼꼼함, 21세기가 요구하는 자질을 저는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한 친구들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고, 무슨 영화를 감명깊게 보았는지 정도는 기본으로 관심을 갖고 알 수 있을 만큼 섬세합니다. 전화를 받기 전에 항상 목을 가다듬고, 눈빛이 탁해지지 않도록 가꿀 줄 아는 부드러움을 지녔습니다. 가까운 여행을 떠날 때에도 항상 여행지도와 여행정보를 챙길 줄 아는 꼼꼼한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 -차범근(축구선수·감독·해설가)
축구선수는 축구로 구원받고, ㅇㅇ전문가는 ㅇㅇ으로 구원 받습니다. 제가 발휘할 수 있는 능력 전부를 ㅇㅇ 전문가가 되는 길에 쏟아 붓겠습니다. 그 길만이 제 인생을 구원받을 수 있는 길임을 확신합니다. 제 힘찬 외침을 들어주십시요.
-거스 히딩크
2002년의 영웅인 거스 히딩크는 게임을 지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이 게임이라면, 과연 나는 인생을 지배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봅니다. 우물쭈물 답변을 망설이지 않고 자신있게 "예" 하고 대답하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인생의 주인이 되는 사람만이 업무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힘차게 살아가는 힘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The Ruler of life 바로 저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요?
- 도스토예프스키
러시아의 유명한 문호 도스토예프스키는,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이성과 감성사이에서 하나씩만을 선택하라고 하신다면, 전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감성을 택하겠습니다. 비록 제 자신의 능력이 누구보다도 출중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저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좋은 친구와 동료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라면, 제가 이루고자 하는 꿈은 그리 멀지 않은 현실입니다. 부푼 희망을 뜨거운 심장에 담아 날려보내겠습니다.
- 체게바라(농림부 장관 재직시절)
체 게바라는 수단이 비열하다면 결코 목적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바른 길에 서서 바른 목적을 추구하는 삶, 교과서적인 말이지만 교과서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드문 요즘 전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추구함에 있어 공정한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 고승덕(변호사)
살아오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좌절과 포기를 경험할까요? 솔직히 저는 쉽게 싫증내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 열심히 했다가 중도가 갑자기 포기해버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런 제 성격을 고쳐야 겠다고 생각했을 때, 유명하신 고승덕님의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차근차근 한 걸음씩 나가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어설프게 시작해서 흐지부지 끝내지 않는 OOO가 되겠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일을 완수하는 OOO가 되겠습니다.
"연예인은 100% 최선을 다하면 안 된다" (이경규) .
- 메트로 아침햇살 권석 PD의 칼럼 중에서 -
연예인은 80%만 노력하고 나머지 20% 정도는 끼를 발휘할 여유로 남겨두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여유가 필요한 직업이 비단 연예인 뿐은 아닐 것입니다.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자기 역량의 100% 모두를 다 바쳐 일하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튀어나올 틈이 없습니다. 창의력과 개성, 트렌드를 이끄는 안목이 중시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직관력이 강한 사람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주어진 일만 성실히 끝내는 일반사원이 되지는 않겠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피곤해도 항상 20%의 여유를 가지고 나무보다 숲을 보는 안목을 키우겠습니다. 힘을 아껴서 보다 멀리 바라보며 톡톡 튀는 감성을 표출하는 창의력인재 ㅇㅇㅇ입니다.
- 이상봉(패션 디자이너)
한글을 이용하여 파리의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격찬을 받은 이상봉 디자이너는 "한글은 최고의 문화적 사치이자 문화상품이다."라고 말할 만큼 한글사랑이 각별하셨습니다.저 역시 무언가에 집중하고 빠져들기 시작하면, 제 열정을 모두 불태우려 합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함이 아닌, 스스로가 만족하는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OOO이 되겠습니다.
- 제임스 딘(영화배우)
아버지께서는 항상 꿈을 품으려면 기왕 큰 꿈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작은 것에 연연하는 저를 호되게 혼내시는 때가 많았습니다. 영화배우 제임스딘 역시 "평생 살 것처럼 꿈을 꾸어라, 그리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는 말을 남겼듯이, 꿈과 이상은 드높고 크게 키우고, 그 큰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하루는 충실히 살아가겠습니다.
- 피카소
어릴적부터 '삐딱'하게 생각하고 '모'나게 행동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제 주위의 모든 사물과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정해준 Rule대로 살아야 인정받는 사회에서 저는 이단아였습니다. 그러나 피카소 역시"창조의 모든 행위는 파괴에서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주변을 다르게보고 뒤집어 보는 태도. 창의적이고 새로운 발상에 대한 갈망이 저를 이 곳 OO광고대행사로 오게 만들었습니다. 개성 넘치고 재기발랄한 매체광고를 제작해보고 싶습니다.
- 톨스토이(러시아의 문호)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너는 너의 이마의 땀으로 너의 빵을 얻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정직한 노동의 대가를 얻는 것이 제가 바라는 직업의 모습입니다. 제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그 노력의 대가를 받는 순간은 무엇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물질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보상뿐만이 아니라 제 경력(Career)에 보탬이 되어 가는 일자리. 그래서 후회없이 망설임없이 입사를 지원합니다. 제 이마에 송글송글 맺힐 땀방울을 귀사를 위해 바치겠습니다.
"don't say to me it can't be done."
- 진주만에서 루즈벨트가... -
진주만 공습 후 대통령과 참모들의 언성이 오가는 회의실에서 참모들의 "안 된다" 는 말을 듣자 마자 휠체어를 박차고 일어난 루즈벨트 대통령의 한마디가 아직도 귀에 맴돕니다. "don'tsayto me it can't be done." 저에게 안 되는 것은 없습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는 습관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결과는 평소의 부정적인 생각들이 만들어 놓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로 가득 찬 저의 가능성을 믿고 00그룹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 에디슨(발명가)
제 핸드폰에는 수많은 지인들의 연락처가 200명도 넘게 저장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을 꼽자면, 열손가락 겨우 채울 정도입니다. 왜 이렇게 연락이 없었냐는 핀잔을 들을때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란 변명만 늘어놓았습니다. 이제 지난 날을 깊게 반성합니다. 에디슨 역시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란 변명이다란 말을 남겼습니다. 사실 하려고 하는 의지만 있다면,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수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에디슨 역시 그 시간들을 모아서 위대한 발명품을 인류에게 남긴 것 아닐까요? 저 역시 보험영업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면, 제가 관리해야 하는 모든 고객분들께 짜투리시간을 이용해서 감동을 전해다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고객과의 높은 친밀도가 관건인 보험업계에서 저의 감동서비스는 분명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출처 : 사람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