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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질문이 있느냐고 물으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작성자 : career 2012-01-05 조회 : 2934
면접의 마지막 부분에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이것으로 면접을 마치겠네. 물어볼 것이 있나?"


실은 이 질문에는 커다란 함정이 감추어져 있다.


이제 끝났다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자신도 모르게,

‘유급휴가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라든지

' 회사의 휴양시설은 어디에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하는 지원자가 뜻밖에 많다.


질문을 하라고 해서 면접이 끝난 것은 아니다. 진짜 면접은 그때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좋다.


면접관은 ‘그러면 이것으로 면접을 마치겠네’라는 말로 안심시키고는,

당신의 본심을 꿰뚫어보려고 한다.


마지막 질문에는 언제나 ‘이것은 면접과는 관계가 없는 일인데……’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하는데, 그 말에도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면접과 관계가 없다는 질문이야말로,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물어볼 것이 있나?"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 회사에 대해서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뜻이다.

따라서 유급휴가처럼 복리후생에 관한 질문은, 지원동기를 뻔지르르하게 이야기했지만 일보다는 휴가나 놀이에 더욱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모처럼 좋은 기회를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특별한 질문은 없습니다’라고 말해서, 좋은 기회를놓쳐버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면접관이 ‘마지막으로 질문할 것이 있나?’라고 물을 때는, 2차 면접으로 갈지 어떨지에 대한 함정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쩌면 그 시점에서 이미 탈락의 낙인이 찍힌 사람이라도 마지막 기회에서 패자부활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그 마지막 순간에서 당락의 차이가 난다.


최후의 1초까지 기회를 헛되이 낭비해서는 안 된다. 축구나 럭비 시합에서, 1분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서 시합을 포기할 것인가?


당신은 시합 종료의 호루라기가 울려 퍼질 때까지, 골대를 향해 돌진해야 한다.


출처 :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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