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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이마, 빛나는 명궁, 조여진 입꼬리…단박에 취업할 얼굴이로다!

작성자 : career 2013-11-06 조회 : 3666











자네는 눈썹이 진한 것이 고집 꽤나 있겠구먼.
역삼각형 얼굴을 보니 진득하니 오래 앉아 일하는 직업이 어울리겠어!

취업할 얼굴, 복을 부르는 얼굴이 궁금하십니까? 그럼 잠깐 ‘취업 관상’ 보고 가실래요? 특별히 오늘은 무료로 봐 드릴게요.



사람의 얼굴을 보고 운명을 점치는 것, 관상학 또는 인상학이라 한다. 둘 다 비슷한 맥락이지만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다고 말하는 관상학과 달리 인상학은 정해진 뼈 20%와 근육 80%로 판단하기 때문에 얼굴 근육이 변하면 운명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 타고난 얼굴 때문에 취업 못한다는 소리는 이제 그만. 눈썹을 정리하고, 웃는 표정을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인상은 달라지고, 취업의 운도 생길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목조목 따져본 ‘취업할 상’을 참고해 나의 운명을 바꿔보자.


피부
얼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피부는 색깔보다는 톤이 중요하다. 흰 피부라면 전체적으로 색이 고르면서 투명한 느낌이 좋고, 노란 피부는 찰밥에 조를 뿌린 것처럼 탄력 있어 보이는 것이 좋다. 검은 피부의 경우 검붉은 색보다는 전체적으로 톤이 일정하고 건강해 보이는 검은 피부가 좋은 운을 불러온다.


얼굴형
시대마다 귀격(貴格)은 달라지는데 현재는 계란형의 작은 얼굴을 좋은 인상으로 선호한다. 대체적으로 얼굴형을 보면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다. 긴 얼굴형은 보수적이고 사각형의 얼굴은 악바리 같은 성향이 있다. 마름모형 얼굴은 명예욕이 많다. 턱이 발달한 역삼각형은 예민하고 오래 앉아 일하는 성향이 강해 연구직이 어울리고 동그란 얼굴은 사람을 좋아해 서비스직, 영업직에 잘 맞는다.


이마
인상학에서 이마는 복이 들어오는 문이다. 간을 엎어 놓은 듯 도톰하고 동그란 모양의 이마가 인상학적으로 가장 좋으며 그 다음으로는 편편한 모양이 좋다. 최근에는 얼굴의 입체감을 주기 위해 일부러 이마를 볼록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볼록하게 튀어나온 이마는 오히려 좋지 않은 인상을 준다.


눈썹
양 눈썹 사이를 ‘명궁’이라 부른다. 이곳은 이마로 들어온 복이 지나는 길이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고 밝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눈썹을 통해서는 두뇌 운과 형제 운을 알아볼 수 있다. 눈썹 앞머리는 두뇌 운을 나타내며 팔자 눈썹의 소유자는 두뇌가 명석한 편. 눈썹 뒤쪽은 형제 운을 나타낸다. 최근에는 형제 운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운으로 점쳐지기도 한다. 눈썹 모는 바르게 누워 있는 것이 좋고, 진한 눈썹을 가진 사람은 강한 성격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눈이 크다고 좋은 인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눈의 크기나 모양보다는 눈빛이 운명을 좌우한다. 흰자는 깨끗하고, 검은자는 경계가 또렷한 흑색일수록 좋다. 눈의 모양은 그 사람의 성향을 나타낸다. 눈이 크면 감성적으로 풍부하고, 작으면 소심한 성격을 갖는다. 부처님 눈(소지섭 눈)의 경우에는 당장의 취업보다는 나중의 목표를 생각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움직이는 사람이 많다. 찢어진 눈은 지는 것을 싫어해 남몰래 뒤에서 궁리하고 노력하는 편. 각진 눈매는 아웃사이더 기질이 강해 평범하지 않은 이들이 많다. 튀어나온 눈은 체력이 좋고 밀고 나가는 힘이 좋은 편이다.



콧등은 건강 상태를 나타낸다. 상처가 있거나 거무스름하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코에 주름이 있거나, 검은 주근깨가 있는 것도 복을 막는다. 주름이나 주근깨가 생기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코는 재물이 모이는 금고다. 때문에 콧방울에 적당히 살이 있어야 재물 운이 있다고 본다. 콧방울과 코끝의 너비가 1:2:1의 비율이 좋으며, 앞에서 보았을 때 콧구멍은 보이지 않는 것이 좋다. 콧구멍에서 재물이 샌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이 금융업계 취업을 희망한다면 면접에서 턱을 당겨 콧구멍이 안 보이게 하는 것이 좋다.


입술
입꼬리가 조여져 있는지가 중요하다. 입꼬리가 조여져 있지 않으면 힘이 없고 자기 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입꼬리가 붙어 있지 않은 사람의 경우, 말을 많이 하고 자주 웃으면 입 주변 근육을 많이 쓰게 돼 입꼬리가 조여질 수 있다. 또한 입 꼬리는 올라가고, 입술에는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코는 금고이고 그 아래는 마당이라고 보는데, 입꼬리가 처지면 재물이 아래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얼굴은 1세부터 100세까지 인생 전체를 나타낸다. 때문에 얼굴에 검은 점이 많은 것은 좋지 않다. 얼굴뿐만 아니라 몸의 중심 세로축에 있는 점도 좋지 않으니 가능하면 빼는 것이 좋겠다.



황채원 소장














한국얼굴경영연구소 소장 및 국내 1호 인상컨설턴트. 삼성전자, 현대백화점, 성결대학교 등 오픈 강의를 다수 진행했으며 현재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3’ 출연 중이다.


글 박해나 기자│도움말 황채원(한국얼굴경영연구소 소장)


한국경제매거진 제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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