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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 기업 요구보다 스펙 과도하게 준비

작성자 : career 2013-02-26 조회 : 2542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 때 제시하는 자격요건보다,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취업 스펙 준비가 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기업 596개사와 올해 신입사원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322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평가하는 스펙>과 <기업에서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스펙>을 조사해 비교해봤다.

우선 지난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중에는 채용 시 학점제한이나 토익점수 점수제한을 두거나, 영어 말하기시험 자격 제한을 두는 곳이 많지 않았다.

직무관련 경험 중에는 인턴·아르바이트 경험과 직무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에 한해 우대하는 곳이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반면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 중에는 학점제한(73.9%)이나 토익점수 커트라인(77.5%)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10명중 7명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영어 말하기시험 점수 제한이 있을 것(33.3%)이라는 답변은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대기업이 밝힌 영어 말하기시험 점수 제한을 둔다는 대기업 비율(15.5%)보다는 높았다.

해외 어학연수 경험자를 우대할 것이라는 답변도 응답률 80.3%로 크게 높았으나, 실제 대기업 중에는 어학연수 경험자를 우대한다고 밝힌 기업이 49.3%에 그쳤다.

한편 대부분의 기업에서 서류전형 합격자는 실제 채용인원의 2~3배(67.4%)를 뽑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는 곳은 대기업 중에는 대부분인 81.4%가 한다고 답했고, 인적성검사 합격자는 최종 채용인원의 약 2배(52.3%)를 뽑는다는 곳이 많았다.

2012년 대기업과 중소기업 신입사원의 평균연령은 28세였으며, 남성 평균은 29세, 여성 평균은 26세로 기업 간 차이는 없었다.
kisanglim@cbs.co.kr


노컷뉴스/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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