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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이종범 등판! 10년동안 사랑받는 작품 만드는 비법

작성자 : admin 2023-04-27 조회 : 14015


한산이가, 소울풍, 이종범 작가님과 함께하는 장수 작품의 비결. 함께 들어보실까요?


 웹소설 입문은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소설이나 콘텐츠를 보다 쓰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 때 쓰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르를 정하다 보면 고민이 생기는데요. 누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지 이것저것 고민을 하다보면 결국에는 시간만 지나고 아무것도 쓰지 못한 채로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종범 작가는 연재 라는 형식에 너무 많은 걸 걸고 있다는 점을 웹소설의 미래에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작가라는 직업은 사람을 만나면 영감을 얻고 잘 때는 체력 관리에 놀면서 소재 수집할 수 있는 등의 이유로 좋다고 말합니다. 


 소울풍 작가는 웹소설 시장이 넓어져 편하게 가르쳐서 후학을 배출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웹소설의 탑층  소설들도  탑층이지만 중간층이 두터워지면 두터워질 수록 시장이 훨씬 더 커질 것 같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종범 작가는 웹소설의 수익이 얼마나 된다 같은 이야기가 업계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는데요. 하지만 초반에는 유입이 가능해 괜찮다가도 나중에는 이 말을 듣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다양한 걸 쓸 수 있게 됐을 때 그만큼 못 벌어서 관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당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업계가 여러 가지 면에서 성장하면서 천재같은 신인, 혜성 같은 등장, 몇 억뷰, 얼마 등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어떤 팬덤에게 어떤 체험을 주는지 이런 쪽의 이야기가 나와야 하는데 아직은 부족하다는 의견도 내비췄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쓰고 싶은 장르가 소비자들이 많이들 보는 웹소설의 장르와 일치하다면 상업적인 것과 쓰고 싶은 것의 접합점을 찾기 쉽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있습니다. 그 매체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하면 당연히 거리감이 생기기 때문에 안보이던게 보이고 편하게 못 즐기게 된다고 많이 얘기하는데요. 바로 이 점이 어디서 작가를 관두냐를 결정해주는 습관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많이 보는 것을 즐겁게 볼 수 있으면 그때까지는 안심해도 되지만 사람들이 많이 보는 걸 내가 못 즐기고 있다는 얘기는 경각심을 가져야 된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종범 작가님이 웹툰을 그릴 때 게속10년 넘게 연재를 하게 해준 가장 큰 한 마디가 '버리는 화가 있다'라는 말이였다는데요. 35년간 연재를 해오신 김수용 작가님이 해주신 이 한마디가 접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비우고 망하는 화가 있다, 버리는 화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어 좋았다고 합니다. 


 장기적인 연재를 할 때 10년동안 계속해서 독자를 붙들고 있어야 한다는 압박이 있으면 할 수 있는 작가가 있는 반면 이것이 작가가 망가지게 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는데요. 좋은 야망이기는 하나 시장의 트렌드가 변해도 컷의 크기, 폰트 크기, 인기 소재가 변해도 여전히 즐거움이나 무언가를 줄 수 있다면 남는 사람이 즐기겠지라는 생각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웹소설은 기본적으로 300~500화가 기본이기 때문에 끝까지 가는것이 어려운데요. 이 작품을 했던 이유가 곧 작품을 잡아주는 힘이 되기 때문에 '공모전에 수상하기 위해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라는 단기성인 목표가 아닌 '내가 이런 작품을 좋아하니까' 같이 장기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어느 정도 단단한 이유를 발견한다면 그것을 해냈단 느낌이 들 때까지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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