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일기] 동물사육과정 파이어벨리 뉴트 특징 알아보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알려주는 파이어밸리 뉴트의 특징!

오늘은 사육 일기 시리즈로 파이어벨리 뉴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파이어벨리 뉴트는 동족/타종간의 다툼이 적고 얌전한 편이라 관상어류를 해치지 않습니다.

파이어벨리 뉴트는 붉은 배의 발색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소형 뉴트 종입니다. 붉은 배는 독이 있다는 느낌을 주어 천적들을 피하게끔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파이어밸리 뉴트는 양쪽 목덜미에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샘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위험에 처하면 독을 뿜어낸다고 합니다.

파이어벨리 뉴트는 아가미가 사라진 후부터 완전히 성숙된 개체가 될 때까지 짧으면 몇 달에서 길면 2~3년 동안 물가나 습기가 많은 곳 주변에서 육생상태로 생활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수생적응을 한 녀석들도 물 밖으로 나와서 쉬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특히 수질이 맞지 않거나 문제가 생기면 물 밖으로 나오려고 하기 때문에 녀석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유목의 일부가 물 밖으로 나오게 설치하거나 부유석, 베타배드 등으로 가끔 올라와 쉴 만한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파이어벨리뉴트는 피부로 물을 흡수하는 양서류이다 보니 수질악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다. 때문에 여과력이 충분한 여과기와 주기적인 환수를 통해 수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것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