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견미용과정에서 램클립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램클립은 미용을 배울 때 위그를 활용해 연습하게 되는데요. 실견을 하기 전 여러차례 연습을 하고 숙련된 상태에서 실견 미용에 들어가게 됩니다. 위그 램클립 시저링 초벌 작업 순서부터 마무리까지 특강으로 꼼꼼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넥라인의 클리핑, 풋라인의 시저링, 넥라인의 과도한 털 제거, 체장의 설정, 체고의 설정 등을 하게 되고 후구의 초벌 시저링과 전구의 초벌 시저링, 중구의 초벌 시저링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은 위그가 변하는 과정과 함께 가위를 어떤 방향으로 조절해 가면서 다듬는지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에서도 위그를 활용해 실기 연습을 하지만 특별히 특강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이유는 미용사 마다 각기 다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애견미용 산업의 확장으로 취업과 창업의 비중이 높아 유망전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각기 다른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강 강사님의 손으로 탄생한 램클립! 굉장히 깔끔하고 잘 다듬어졌죠? 수업을 통해 레벨업한 학생들의 실력을 다음 기회에 볼 수 있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