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싸이, 마마무, 정혜영, 이민정 등 탑스타 연예인 스타일링을 담당한 패션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님이 말하는 '스타일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이러한 모토를 가진 서수경 님의 인터뷰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패션 스타일리스트는 보통 연예인들을 담당하는데 어떤 이미지로 보이고 싶은지에 대한 개인적 스타일링도 있을 것이고 어떤 작품의 캐릭터에 맞는 이미지도 있을 것이며 해당 음반의 콘셉트에 맞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런 이미지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꾸며주는 사람이 없는 일반인들도 모두가 다 옷을 잘 입고 싶을겁니다. 그러나 체형, 나이, 피부도 다 다르고 각자의 TPO가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의 용기와 지식이 더해지면 옷을 더 잘 입을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체형별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하게 입을 수 있는지 내가 입었을 때 어떤 포인트를 더해야 옷을 잘 입어 보이는지 파악하고 입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만큼 자연스레 관련 업계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이에 더해 한류의 인기로 K뷰티 역시 외국에서 지속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스타일리스트과정은 학생들이 서둘러 실력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실무중심 강의를 진행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커리큘럼으로 방송국에 취업하는 학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방송국취업전문학교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스타일리스트과정 이예진 졸업생은 MBC ART에 취업해 현장에서 배우들이 착장하는 의상이나 메이크업등을 보조하는 역할로서 드라마 현장에서 출연진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예진 졸업생은 본교 외에도 다른 대학에도 붙었지만 현장 경험과 취업에 있어서 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주저 없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를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대학의 간판보다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경험하고 바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을 원했고 학교의 시스템이나 선배들의 취업 성공기를 보면서 본인도 노력해서 꼭 방송국 취업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학교에서 진행된 포트폴리오 수업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배워서 유용한 수업이였다고 했습니다. 또한 실무 중심의 수업으로 이루어진 커리큘럼 덕분에 현장에서 느껴지는 어색함이 없어서 차이점을 크게 못 느꼈던 점이 좋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