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AR 크리에이터 제페토 의상을 만든다!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집중! 지금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에서는 제페토 디자인에 한창인데요. 학생들이 직업 제페토의 의상을 디자인하고 등록해 판매까지 하는 경험을 익히고 있습니다.

최근 떠오르는 직업인 메타버스·AR 크리에이터에 대해 알아보고 제페토 옷을 디자인하는 수업을 만나볼게요. 메타버스·AR 크리에이터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안에서 경제활동을 하거나 AR 필터를 직접 만들어 수익을 창출합니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가 가장 활발한 플랫폼은 제페토입니다.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패션 아이템에서 건물, 나아가 드라마까지 제작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크리에이터 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은 바로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입니다. 제페토 이용자들은 누구나 제페토 스튜디오에서 아바타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으며. 제페토 스튜디오는 이용자가 직접 3D 월드, 아바타 의상 등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크리에이터로 등록 후 직접 디자인한 아이템을 올리면, 판매 수익의 일정 비율을 가상화폐 ‘젬’으로 받게 됩니다. 일정 금액을 넘기면 실제 화폐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수익은 생각보다 많은데요. 제페토 상위 크리에이터인 ‘렌지’의 경우 월 1,500만원 정도 수익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제페토! 디자인 실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수적인 수입 창출로도 좋은데요. 또한 새롭게 수요가 늘어나고 이는 메타버스, AR 크리에이터로써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학생들의 실제 포트폴리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