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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과 표현 수업으로 알아보는 인체 해부학과 드로잉의 중요성

작성자 : admin 2020-04-23 조회 : 4810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에서 발상과 표현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발상과 표현 수업에서는 기초 드로잉부터 인체 해부학과 인체 드로잉, 누드크로키, 아이디어 발상을 결합한 표현기법 등을 배우는 수업입니다. 미술해부학은 좀 더 효과적인 예술적 표현을 위한 테크닉을 사용해서 인체를 이해하고 묘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해부학이 창조성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지만, 기본적인 해부학 형태를 이해하고 나면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인체를 그리는 일이 줄어들고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드로잉을 할 수 있답니다. 이런 해부학적 인식은 인체 드로잉, 회화, 조각 실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모델이 없어도 인체를 머릿속에 기억한 대로 그릴 수 있게 하는데요. 해부학은 좀 더 전통적인 방법으로 인체를 표현하는 예술적 자유를 제공하거나 인체를 전혀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게 도와준답니다.




인체 해부학을 바탕으로 근육과 관절 등에 대한 묘사 테크닉을 쌓게 되면 누드크로키 수업도 이어지는데요. 크로키(croquis)란  인물 등의 개괄적 형상을 잡아 재빨리 약화(略畵)하여 그리는 과정. 우리말로는 속사(速寫)라고 합니다. 크로키는 정해진 짧은 시간 내에 대상의 구조와 동세를 파악하고 특징을 잡아 재빠르게 그려내는 훈련으로 그림의 기본기를 키우는 좋은 방법입니다. 크로키를 통해 대상을 보는 관찰력은 물론 인물의 비례나 균형 구조에 대한 이해력을 체득하게 되고 자신만의 드로잉 실력 즉 필력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한 학기 동안 이어지는 발상과 표현 수업은 디자인예술계열 학생들이 기본적인 기초를 탄탄하게 쌓은 후 자신의 발상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디자인예술계열 학생들은 처음에 해부학을 기준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했을 때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교강사님께서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보여주시고 기초 도안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니 큰 부담이 없었다고 전해주었습니다.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인체 드로잉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한 자료를 통해 지도할 예정! 집콕생활을 해야하는 요즘 교강사님이 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해부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드로잉 실력을 쭉쭉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면서 다음에도 알찬 수업 리뷰로 만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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