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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으로 웹소설 작가 데뷔 가능?! 한산이가 작가님께 직접 웹소설 피드백 받아보기

작성자 : admin 2023-04-18 조회 : 10316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소설과정의 겸임이신 한산이가(이낙준) 작가님께서 직접 학생들의 작품을 보고 피드백 해주시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한산이가(이낙준) 작가님은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 'A.I 닥터'등 다양한 유명한 웹소설 작가이신데요! 현재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소설과정의 겸임을 맡고 계십니다.

이번에 직접 학생들의 웹소설 작가 데뷔를 돕기 위해 학생들의 작품을 보고 피드백 해주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학생들 작품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까지 데뷔로 이어질 수 있는 웹소설 작성 방법을 알려주시며 조언을 남겨주셨습니다.


최예민 학생은 판타지 장르로 쓴 웹소설을 가져왔다는데요. 개인적으로 판타지 작품에 한국 토속풍이 섞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검술을 새로 창작해서 이 검술로 요괴를 때릴 수 있으면 재밌게 풀 수 있을거 같아 쓴 웹소설이라고 합니다. 한산이가 작가님의 한 문장으로 요약해달라는 질문에 최예민 학생은 '가상 현실 속에 있던 요괴가 현실 세계에 나타나서 새로운 검술을 익히고 그 현실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라고 답했습니다. 


한산이가 작가님은 최예민 학생의 웹소설을 읽고 대사가 자연스러움, AR 글라스라는 소재, 1화의 주인공 성격이 나쁘지 않았던 점을 좋았던 점으로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다만 이미 주인공이 검술을 하고 있지 않았던 부분으로 인해 주인공의 비범함이 드러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웠다고 합니다. 만약 처음부터 주인공이 검을 잘 다룬다는 설정으로 주인공의 비범함이 드러났다면 독자들은 AR을 통해서 했던 게임이 현실로 이어지는 것 같아 기대감을 바로 심어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김민석 학생이 준비해온 작품 '사기꾼에게 사기 치는 게 뭐나 나빠?'라는 웹소설입니다. 줄거리는 전세 사기를 당해 하루 아침에 거리에 내몰리게 된 주인공 수현이 하나뿐인 여동생마저 사기꾼에게 속아 죽게 되고 본인 역시 일 하던 도중 사고를 당하게 되어 죽기 직전 '사기의 대가의 다음 전승자로 결정되었다'는 알림을 받고 동생이 죽기 전으로 회귀하여 2주에 한 번씩 사기를 치지 않으면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한산이가 작가님은 소재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2주 안에 죽는다라는 억지를 주는 막무가내 시스템이 웹소설에서는 좋은 선택이라고 칭찬하셨습니다. 하지만 죽기 직전 알림을 받고 하기 하는데 주인공이 사기를 잘 칠거라는 기대감이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주인공이 원래 말솜씨가 좋았다든지의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았을거라 말했는데요. 또한 처음 주인공이 사기당했다는 서술도 너무 이야기 형식이였던 부분이 아쉬웠다며, 처음 설명으로 시작하기 보다는 주인공을 드러낼 수 있는 사건 전개를 보여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조언하셨습니다. 마무리로 사기를 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길게 쓰는데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성공하면 웹툰이나 드라마화도 될 수 있는 소재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소감으로 한산이가 작가님은 원래 웹소설 감평을 잘 안해주시는데 겸임으로서 감평을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는 조언을 듣고 맞는 말인것 같아 감평을 해주었다고 하시는데요. 학생들이 열심히 써온 만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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