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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부터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웹 소설·웹툰 IP 대박 작품

작성자 : admin 2023-03-06 조회 : 19438


2022년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두 인기 드라마 '사내 맞선'과 '재벌집 막내아들'의 공통점은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웹툰화에 이어 영상으로 제작됐다는 점인데요. 올 한 해 웹 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와 영화가 쏟아지면서 지적재산의 확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그 확장 또한 다변화되어 영화, 드라마가 거꾸로 웹툰으로 만들어지거나 웹 소설이 영상과 웹툰으로 거의 동시 제작되는 경우가 눈에 띕니다.



올 한 해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둔 드라마와 영화가 여러 편 쏟아졌고, 화제가 된 작품도 많은데요. 연초 네이버웹툰 원작의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뒤 보름간 글로벌 TV프로그램 부문 정상을 지키며 그 포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사내맞선'은 2월부터 공개돼 넷플릭스에서 3주 연속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달성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원작은 문피아 웹소설 인데요. 이 드라마는 시청률 26.94%를 기록하며 JTBC 역대 드라마 가운데 최고 시청률 2위로 집계됐습니다.



이외에도 '내과 박원장', '안나라수나마라', '내일', '징크스의 연인', '금수저', '가우스전자', '사장님을 잠금해제', '유미의 세포들 2', '약한영웅' 등 올해 나온 웹툰 원작 드라마는 다 꼽기도 어려울 정도며 웹 소설에서 웹툰을 거쳐 드라마 된 경우도 '어게인 마이 라이프', '키스식스센스',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을 비롯해 적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수많은 웹소설, 웹툰이 영상화되면서 '웹툰 원작'이라는 수식어가 더는 차별점이 되기는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크게 성공하면 원작 웹소설과 웹툰에 독자가 재유입되는 경향도 두드러졌으며 '사내맞선' 웹툰은 올해 카카오페이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웹툰 탑3에 올라가 국내 기준 웹툰 누적 조회 수는 1억 6천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과정은 웹소설 시장 규모의 성장세의 따라 웹소설 플랫폼의 성격을 이해하고 일반 문학과 다른 차이점을 바탕으로 구상과 전개를 할 수 있는 창작 스킬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웹소설은 5년 만의 40배의 성장을 기록했고 4000억 원 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웹툰과 달리 웹소설은 그림이 아닌 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일반 소설 및 에세이와는 성격이 다르기에 이를 인지하고 시나리오 작성, 장르 연구, 디지털 출판과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커리큘럼을 지도합니다.



또한 웹소설 플랫폼에 종사하는 웹툰 PD, 웹툰 마케터, 기획자를 특강 강사로 초빙해 학생들에게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글쓰기 교육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플랫폼마다 다른 성격과 추구하는 스타일의 주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창작 환경이 어떤 곳인지를 인지해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조언의 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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