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 공모전 성료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에서 주최한 2022 만화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매년 웹툰창작계열에서는 차세대 웹툰작가 양성 및 밝은 가능성을 가진 인재를 선발해 지원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하고 있다. 자유 주제였던 만큼 지원자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었으며 총 200여점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네이버 웹툰작가 및 웹툰창작계열 전임 만화가 김지연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조민서 학생의 <물거품이 되어>는 웹툰 형식으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 텔링과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금상 박유민 <괴상한 서커스> ▲은상 배서희 <스팀펑크 정비사> ▲은상 <안서현 염라> 등 밀도 높은 작품들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웹툰창작계열 김지연 전임은 “매년 지원자들의 작품 완성도가 높아져 심사에 어려움이 많지만 그만큼 기쁘다”며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단체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을 만큼 본교에서 진행한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여러 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공모전과 같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은 네이버 소속 웹툰작가가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며 네이버 웹소설 작가 한산이가가 겸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