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소설과정, 한산이가 작가 특강 오는 31일 진행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의 작가인 한산이가의 특강의 오는 31일(목)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산이가 작가(본명 이낙준)는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의 동명의 원작을 쓴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작가는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의 자전적 에세이 '골든아워'에 깊은 영감을 받아 웹소설의 창작을 시작했으며 현재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한산이가 작가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31일 특강을 진행,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강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직 의사로서 활동하며 웹소설을 창작하고 있는 작가의 경험담은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웹소설 시장은 웹툰 시장만큼이나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추정치 6000억 원 규모에 다다랐으며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콘텐츠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장은 더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성장하는 시장 규모에 맞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소설 과정은 재학생이 전문적인 작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통해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글쓰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성장을 뒷받침할 작업 공간과 작업 도구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소설과정은 현재 2023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