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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오디오 드라마 인기, 웹소설 과정이 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시공간의 제약 없이 모바일로 빠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낵컬처(Snack Culture)`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웹소설과 웹툰이 대표적인 스낵컬처로 꼽히는데요. 실제로 카카오페이지의 ‘사내맞선’은 웹소설과 웹툰을 합쳐 국내외 누적 조회 수가 3억2000만 회를 도달했습니다. 이 작품을 드라마로 만드는 제작사인 ‘크로스픽쳐스’는 카카오페이지 소속으로 한 창작물이 다양한 IP로 제작된 뒤 다시 하나의 플랫폼으로 공급되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웹툰 및 웹소설이 영화, 드라마로 진출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서도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월 2만3000명의 이용자가 오디오클립을 통해 오디오북을 이용하고 있고, 누적 사용자 수는 21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은 전년보다 3배 많은 1500여 개가 개설됐다. 이에 네이버·NHN은 오디오 콘텐츠 규모와 장르의 동시 확장에 나서며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네이버는 오디오북을 시작으로 웹툰,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오디오 스네마,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특히 오디오 드라마 '끊을 수 없는 나쁜 짓'은 누적 재생 수가 115만, '괴담 시즌 1'은 280만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웹소설의 성장세에 따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웹툰, 웹소설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일반 문학과 달리 웹소설은 독자들의 트렌드와 몰입도를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최근에 여성향 웹소설에서 달라진 여성 주인공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우 서예지가 참여해 큰 화제를 모은 ‘하렘의 남자들’ 광고를 보면 황제가 된 여성 주인공이 여러 명의 남성 후궁을 들인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처럼 ‘주체적 여성’이라는 독자의 욕망을 충족할 수 있는 장르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웹소설은 문학 작품과는 다른 특징을 간파하고 독자를 모을 수 있는 자신만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웹툰 작가, 웹소설 작가 외에도 웹툰PD, 기획자,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에 대한 수업을 이끌고 있는데요. 졸업 후 토리컴즈 웹툰PD로 성장한 학생의 인터뷰는 아래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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