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계열 인천 금융고등학교 동물훈련 체험학교 성료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에서 진행한 동물훈련 체험학교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이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방문해 훈련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어질리티, 프리스비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이천 반려동물 테파마크는 훈련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데요. 대회 규격에 맞는 운동장과 다채로운 연습을 병행할 수 있는 어질리티가 완비되어 있답니다. 이곳에서 금융고등학교 학생들은 반나절 체험학교를 통해 훈련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강의실에서는 훈련에 필요한 기본 단어와 원리를 배워보았는데요. 최근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훈련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무조건 반복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닌 보상를 주며 긍정강화 훈련을 하고 부정적인 행동을 보였을 때 즉각적으로 틀렸다는 것을 알려주는 행동 교정 훈련이 소개되었습니다.

밖에서는 어질리티 체험이 이루어졌는데요. 견공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어질리티 대회는 개와 사람이 한 팀을 이루어 정해진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경기입니다. 허들을 넘고 터널을 통과하는 1분 남짓 레이스는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데요. 훈련된 개들과 함께 정해진 몇 개의 어질리티를 도전해 보았습니다.

어질리티는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체력과 활동량이 높은 견종에게 적합합니다. 보더콜리, 셔틀랜드, 쉽독, 잭러셀 테리어가 이에 속하는데 이런 견종은 운동 유전자를 타고난 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질리티에 이어 프리스비 강의도 진행되었습니다. 프리스비란 주인이 던진 원반을 애견이 공중에 뛰어올라 받아오는 일종의 '원반던지기 운동'입니다. 프리스비를 하려면, 개에게 주력, 점프력, 물건을 가지려고하는 소유욕이 있어야 합니다. 프리스비를 잘하는 품종으로는 보더콜리, 폭스테리어, 로트바일러, 셰퍼드, 마리노이즈, 리트리버등이 있습니다.

체험학교를 통해 반려동물 분야와 전공에 대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 반려동물전공에 관심이 많다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에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