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동물훈련과정은 차세대 동물훈련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전문적인 실습 중심의 수업과 이를 뒷받침할 쾌적한 훈련장을 통해 재학생을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야외 훈련장은 ‘광주 반려동물 훈련장’과 ‘이천 반려동물 테마파크’ 두 곳으로 분류한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야외 훈련장은 기본적인 어질리티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직접 동물과 호흡하며 실습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강의동도 마련되어 있어 이론 강의도 수강할 수 있다. 동물훈련과정의 한 졸업생은 “넓은 야외 훈련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훨씬 더 에너지 넘치는 환경에서 배울 수 있으며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야외 훈련장인 이천 테마파크도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마련하며 전문성 강화에 힘을 쏟는다. 넓은 훈련 공간이 필요한 프리스비 종목도 넓은 잔디밭이 있기 때문에 차질 없이 훈련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자격증 특강도 지원하고 있다. ▲핸들러 ▲애견미용 ▲아로마테라피 ▲동물매개상담사 ▲동물행동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증 특강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학교에서 단체 시험까지 볼 수 있어 교육부터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학교의 지원 아래 재학생도 수상 및 취업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 10월 27일에 치러진 ‘제8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손○서, 김○연, 김○욱 학생을 비롯 다수의 학생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1 애니펫쇼’ 플라이볼 종목에서 학교의 재학생들로 이뤄진 팀이 대회 2등의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

사육사의 꿈을 가진 학생들은 학교에서 얻은 경험을 밑거름 삼아 ‘주렁주렁 테마파크’, ‘롯데 아쿠아리움’, ‘알파카 월드’ 등 전문 사육사로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선발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