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인구 고령화, 핵가족화가 심화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개와 고양이나 햄스터에 불과했던 반려동물의 종류 또한 다양해져, 최근에는 양서류와 파충류, 거미 등도 가족으로 환영받고 있는데요. 반려동물을 위한 카페와 놀이시설은 물론, 납골당과 화장터, 호텔 사업까지 생겨나는 추세로 보아,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히 인간의 유희를 위해 키우는 단계에서 벗어나 하나의 거대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애완동물과정이 수험생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47년 전통으로 전문학교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영상, 실용무용, 패션, 모델, 실용음악, 애완(반려)동물, 디자인 등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오랜 기간 인재를 배출해왔습니다.

특히 애완동물과정은 관련 산업의 시장성 확대에 힘입어, 21세기 최고 유망 직종으로 급부상 중인데요. 극심한 취업난과 경기 불황 속에서 애완동물 산업이 가장 인기 있는 창업 아이템이 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에 발맞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과정은 동물사육, 동물훈련, 애견미용, 애완동물경영, 동물매개치료, 동물간호 전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과정별로 특화된 선진국형 실무교육과 심화과정을 통해 뛰어난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타 전문학교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입니다. 학생들은 관련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최신식 실습장에서 1:1 개인별, 단계별 맞춤 수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단순한 교육과 훈련보다는 동물에 대한 사랑과 생명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인성까지 가르친다는 점에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교육 신념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교육 수준을 증명이라도 하듯 매년 KKF 핸들러 대회 학생부, 일반부에서 대상과 은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핸들러 2급, 핸들러 3급, 애견미용 2급, 애견미용 3급,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동물매개상담사, 동물행동상담사, 반려동물관리사, 동물훈련사 자격증 특강 등 통해 평균 7가지의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실력을 검증받고 있습니다.

애완동물과정 박성철 전임은 “본교는 특화 전공에 대한 경력을 손쉽게 쌓을 수 있다”며 “한국동물병원협회, 한국애견연맹 등과의 MOU 체결을 통해 실습 및 인턴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50여종의 특수동물이 있는 가이아관을 비롯해 경기도 광주 야외훈련장 그리고 최근 경기도 이천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착공식을 진행하며 국내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학교 자체 면접과 인·적성 검사, 실기 등을 통해 개성과 열의를 두루 갖춘 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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