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 이천캠퍼스 ‘반려동물 테마파크’ 착공식 예정

오는 28일 월요일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이천캠퍼스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 착공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교내 50여종의 특수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가이아관, 경기도 광주 야외훈련장에 이어 이천캠퍼스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개설해 애완동물과정 특성화도 본격화 된다.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총 면적은 25,720㎡로 학생들의 강의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 세미나 개최, 반려동물 체험학습 등을 병행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캠퍼스 내에 모두 갖출 예정이다.

1,500만 반려인 시대로 국민 3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올해 3조원을 바라보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은 매년 10% 이상을 성장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 서울대공원 동물원장 모의원 전임은 “본교 애완동물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실습 중심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훈련장은 물론 일반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소개할 수 있는 체험존, 반려동물 시설 등을 마련해 국내 최고의 반려동물 교육의 중심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 착공식에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진노 이사장, 장승원 학장을 비롯해 한국애견연맹 박상우 총재, 유경삼 국장, 한국동물장례협회 조용환 회장, 박정훈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