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이미지

계열행사

home > 계열소개>애완(반려)동물계열>계열행사

평강공주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소식

작성자 : admin 2019-04-01 조회 : 3796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과정 학생들이 지난 3월 30일 평강 유기동물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떠났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이 보다 의미가 있었던 이유는 학생들이 본래 MT를 가기로 했던 일정을 봉사활동으로 변경했기 때문인데요. 친구들과 MT를 가는 것도 좋지만 봉사활동을 하는게 더 의미있다고 판단한 학생들은 유기견 봉사활동을 계획했고 박성철 전임은 학생들의 뜻을 이해하고 봉사활동을 지원해주셨습니다. 따뜻한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한 장승원 학장은 아침 일찍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간식을 챙겨주시며 응원을 잊지 않으셨는데요. 세상 훈훈한 애완동물과정! 유기견 봉사활동 현장을 그럼 만나볼까요?



작년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를 입양한 곳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 화재가 났는데요. 이 불로 보호소에 있던 유기견과 유기묘 260여 마리가 타 죽어 안타까움을 더 했습니다. 7일 동물보호단체 '행강' 대표는 공식 페이스북에 화재 사건을 전하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화재로 보호소에서 생활하던 약 500마리 중 절반인 260마리가 타 죽었습니다. 과학수사관은 화재 원인을 배전판 위 전선에서 발생한 누전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화재가 난 곳을 수습하는 봉사활동이 이 날 진행되었습니다.



화재가 나면서 건물은 철거되었지만 이후 잔해물들이 아직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애완동물과정 학생들은 벽돌과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다시 건물이 세워질 수 있도록 협조했답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바쁘게 손과 발을 움직여 학생들의 몸은 금새 땀으로 젖었는데요. 힘든 작업임에도 학생들은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서로 힘을 모아 정리를 서둘렀답니다.



평강공주 유기견 보호소 소장은 “대부분의 보호소가 소수의 관리자와 봉사자로 운영돼고 있어 항상 지원이 필요한데 이렇게 와줘서 감사하다”며 “특히 작년 화재로 인해 일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애완동물과정 박민영 학생은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유기동물도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애완동물과정 박성철 전임은 “한창 친구들과 놀고 싶은 학생들이 MT 대신 유기견 봉사활동을 가고 싶다고 말해 감동이었다”며 “지금처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란다”고 애정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며 오늘의 봉사활동은 마무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과정 학생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훈훈한 봉사활동 스토리를 기대할게요 :D

 

 

  • QUICK MENU
  • 원서접수
  • 모집요강
  • 추천서다운
  • q&a
  • 입시자료신청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