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디자인과정에서 알려주는 나만 알고싶은 주얼리 브랜드 

매해 신규 주얼리 브랜드들이 런칭되면서 브랜드별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아름다운 주얼리들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계열에서는 '나만 알고 싶은 주얼리브랜드'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브랜드들들이 주얼리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을까요? 

빈티지 할리우드

2008년 론칭한 빈티지헐리우드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많은 스타들이 착용해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BTS 지민, 지코 등이 착용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헐리우드처럼 화려하게 아름다운 세상이면서 빈티지가 가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웨어러블’ 디자인에 브랜드 이미지를 더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며 진주와 구슬이 들어간 제품이 인기가 좋습니다.

플랑서울

최근 새 앨범으로 돌아온 새소년의 곡 '자유'의 뮤직비디오 속 배우 유아인이 착용한 주얼리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주얼리 브랜드 '플랑'. 플랑서울은 "All eyes are subjective" "시선은 모두 주관적이다." 라는 멋진 모토를 가지고 다양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나만의 개성, 내가 좋아하는 무드' 등 본인의 시선에 맞춰 유니크하게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플랑 서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누핑거스

'누누핑거스'는 2~5만원대 가격의 고품질 액세서리로 인기를 모아온 브랜드입니다. 창업자 명현민 대표는 합리적 가격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경쟁력으로 삼았는데요, 매 시즌 선보여온 디자인 차별화는 브랜드의 최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특하면서도 유행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콘셉트는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팝 아트와 리얼리즘 미학의 재해석이라는 디자인 요소가 선명한 브랜드 정체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