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디자인과정이 알려주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국가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컬러링 북 칠하기, 달고나 라떼 만들기 등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주얼리디자인과정에서 슬기로운 집콕생활! 집에서 DIY 주얼리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출처 : 유튜브 '데이지비즈')

화제의 드라마였던 KBS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이가 착용하면서도 화제가 되었던 비즈반지! DIY로 만들기에 이만큼 간단하고 쉬운 것이 없답니다. 집에서 본인이 원하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예쁜 주얼리를 만들 수 있는 비즈반지 만들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필요한 재료는 본인이 원하는 컬러의 비즈, 우레탄줄, 순간접착제, 가위인데요, 재료도 간단하지 않나요?

(출처 : 유튜브 'star bead')

만드는 방법 또한, 너무 간단해서 설명하기에도 민망할 정도인데요(;;;) 원하는 색상을 골라서 준비한 우레탄 줄에 꿰어 만들어주면 됩니다. 반지는 개인별 호수에 맞게 제작하면 되고, 넉넉하게 만든다면 팔찌나 목걸이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주의할 점은 우레탄줄은 탄성이 있어서 나중에 늘어날 것을 염두에 두어 조금 작게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감은 줄 끝 부분에 있는 원석 하나에 다른 한쪽 줄을 교차시키듯이 꿰어 주면 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꿰어져 있는 원석을 감싸듯 한 바퀴 교차로 하나하나 지나가며 꿰어줍니다. 줄이 다시 만나는 지점에서 일반 매듭으로 여러 번 묶어주면 튼튼한 비즈 주얼리 완성!

다양한 크기의 비즈를 꿰고, 여러 방향으로 꿰매다 보면 조금 더 특별한 주얼리를 만들 수 있을 거에요! 인터넷 사이트와 유튜브에 '공효진 비즈 반지'로 검색하면 꽃 비즈 반지 만드는 법도 나와 있으니 집콕하면서 예쁜 DIY 주얼리 반지 만들기에 도전해보세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힘들지만, 집에서 나름 슬기롭게! 아기자기하게 집콕 생활을 보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