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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플래닛' 주얼리디자이너 취업 성공

작성자 : admin 2019-01-23 조회 : 2453

취업 강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계열의 업데이트 된 취업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주얼리디자인계열 '이재인' 학생이 취업한 곳은 감각적인 주얼리 브랜드 '어나더플래닛'인데요, 어나더플래닛은 본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학기 중에 프로젝트 진행 등을 통하여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본교 주얼리디자인계열 학생의 작품이 실제로 사이트에 판매가 되고 있는가 하면, 디자이너 채용으로 이어지는 등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어나더플래닛' 주얼리디자이너 이재인 학생의 인터뷰 함께 보실까요?





- '어나더플래닛'은 어떤 곳인가요?


어나더플래닛은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품 하나하나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적인 브랜드입니다. 학교에서 마련된 '릴레이 명사특강'에 어나더플래닛의 김문수 대표님이 오셔서 창업과정과 브랜드 스토리를 솔직하고 현실감 있게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유행을 만들어가고 신념 을 지키는 브랜드가 되고싶다.’ 라는 대표님의 가치관에 강한 여운과 울림이 있었습니다.





- '어나더플래닛에' 취업하게 된 계기는?

작년에 졸업하신 선배님들이 졸업학기에 브랜드 어나더플래닛(AP)과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 디자이너로서 제품 기획부터 제작, 출시까지 하는 과정을 보며 정말 멋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어나더플래닛'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일원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또한, 이미 어나더플래닛에 취업한 선배님들의 탁월한 업무 능력에 대한 신뢰가 학교와 저에게 좋은 인상과 기회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 주얼리디자인계열에 진학한 이유와 학과에 대한 만족은?

저는 투박한 금속, 원석들이 가공됨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것에 매력을 느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고 싶은 마음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재학중 실습수업위주로 직접 부딪히며 디자인하는 법, 제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디자인에 따라 어떤 기법을 사용하는지, 어떤 재료를 쓸지, 그 재료의 특성이 무엇인지를 직접 고민하면서 금속공예가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 본인에게 가장 의미 있는 작품은?

졸업 전시회에 출품한 ‘The Beginning'이라는 작품과 ’차가운 그림자‘라는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The Beginning “연이 닿아 얽힌 모든 것들은 그 시작이 뚜렷하지 않고 어떤 결말로 끝이 나더라도 계속해서 반복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작품은 ’얽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여 매듭진 모양을 반복해 표현했습니다. 메인은 보석이 떨어지는 느낌으로 나타냈으며 목걸이 잠금장식을 메인 쪽에 보이지 않게 제작해 '시작과 끝을 명확히 알 수 없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차가운 그림자 작품은 디자인을 생각하던 중 날이 너무 더워 물을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서 냉동실에 잠깐 두었는데, 그 때 생긴 얼음 결정을 보고 의도치 않게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평평한 금속 판에 투각을 하고 연결할 생각으로 여러 피스를 투각했는데 피스들을 겹쳐보기도 하고 서로 통과시키고 하다보니 더욱 입체감 있고 얼음결정다운 모습이 완성되었습니다. 처음 디자인과는 조금 달라졌지만 더 괜찮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고 재미있게 작업했던 작품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 후배들을 위한 조언

저는 자격증 특강이나 외부행사들, 공모전 등에 참여하며 경험한 시간들이 모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참여하고 경험했던 것들을 통해 ‘나’를 파악할 수 있었고, 졸업 후 어떤 것을 할지 결정내리는 데에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2년간의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우면서 찾아오는 기회들을 놓치지 말고,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면 무조건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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