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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정 굿즈디자인수업 진행

작성자 : admin 2023-05-25 조회 : 16037


 굿즈란 특정 대상이 인쇄되거나 그려진 상품, 일반적으로 아이돌, 영화, 드라마, 소설, 애니메이션 등 문화 장르 전반에서 사용되는 단어로 해당 장르에 소속된 특정 인물이나 그 장르 및 인물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주제로 제작된 상품이나 용품을 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직접 소량의 굿즈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스냅스, 오프린트미, 레드프린팅 등 소량 굿즈 제작 사이트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요즘 업체들은 쉽게 핸들링하기 위한 가이드가 정해져 있어 그에 따라 작업하면 되는데, 제작 방법 또한 PDF 또는 이미지 등으로 쉽게 주문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브랜드들 또한 캐릭터 굿즈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대중에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중요한 전략 중 하나로 캐릭터 굿즈 제작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캐릭터는 대중의 기억에 쉽게 남아 브랜드의 인지도를 개선하는데 유용하며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굿즈 제작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제품 또는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도 해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를 대중에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각디자인과정에서는 굿즈 디자인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디자인 했던 캐릭터를 굿즈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스티커부터 시작해 머그컵, 볼펜, 에코백, 키링, 그립톡 등 다양한 굿즈들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어떤 캐릭터를 디자인 할 것인지, 어떤 굿즈를 제작할 것인지, 어떤 업체에 맡길 것인지 등 실무에서 이루어지는 굿즈 디자인 및 제작 과정에 맞춰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캐릭터의 인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캐릭터에 스토리를 부여하고 이 탄생스토리를 기반으로한 세계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배경과 여러 캐릭터의 관계성이 들어나기 때문인데요. 캐릭터가 대중성이 생기고 인기가 생긴다면 이를 이용해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도 있고 컷툰을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창작한 캐릭터를 사용해 제작하는 만큼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도 매우 높았는데요. 교강사의 어드바이스와 피드백을 통해 각자의 개성이 더욱 넘치는 캐릭터와 굿즈를 디자인 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컸던 수업이였습니다.


 시각디자인과정에서는 한국 캐릭터협회 회장 박재모님을 초청해 특강도 진행했었는데요. 캐릭터 콘텐츠의 성장 과정은 물론 캐릭터 콘텐츠의 확장과 마케팅 전략, 캐릭터와 기술의 조우 등 학생들이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를 가득 담은 특강이였습니다. 이 실무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캐릭터 콘텐츠를 제작하고 굿즈 디자인을 할 때 좀 더 수월하게 디자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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