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이미지

계열행사

home > 계열소개>디자인예술계열>계열행사

시각디자인과정 이모티콘 수업 현장

작성자 : admin 2023-05-18 조회 : 13354




 카카오톡으로 채팅을 하면서 빠질 수 없는 이모티콘! 이모티콘은 원래 컴퓨터 문자를 조합하여 만든 그림 기호로, 감정을 뜻하는 'emotion'과 조각을 뜻하는 'icon'을 합친 말입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이모티콘은 얼굴 표정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현대의 상형문자라고도 하며 이를 통해 함축적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단입니다.


 카카오 이모티콘은 2011년 11월 카카오톡에서 처음 선보였었는데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으며 성장해온 결과 2021년 기준 출시후 10년간 개별 이모티콘 수는 약 30만개, 누적 발신량은 2200억 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에 '이모티콘 작가'라는 새로운 직업군도 생겼는데 현재 창작자 및 이모티콘 산업 종사자 수는 약 1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이모티콘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모티콘 디자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그림채를 가지고 자신만의 감성과 개성을 살린다면 이모티콘으로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모티콘 작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트렌드에 맞춰 시각디자인과정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이모티콘을 마켓에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전체적인 과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본교 졸업생인 '한지현' 학생은 '우리네 방구소리'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출시한 바 있는데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유행하는 병맛 이모티콘 코드를 살려 만들어 출시한 당시 인기가 있었고, 방구소리를 주제로 삼은 이모티콘이 신선하게 느껴져서 주변의 반응도 좋았다고 합니다.



 시각디자인과정 학생들을 위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이너인 호조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호조 작가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을 통해 국민 이모티콘 디자이너로 인정받은 작가입니다. 특강에서는 '캐릭터 디자인의 세계'라는 주제로 캐릭터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방법과 계약의 문제, 그리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는데요. 호조 작가는 실패가 무서우면 아무것도 안하게 되고 그럼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며 밀어붙이는 끈기와 열정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조언해주었습니다. 



 캐릭터 이모티콘은 이제 단순히 이모티콘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게임, 애니메이션, 광고 등 각 분야 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문구/완구류는 물론 제과 업계, 화장품 업계, 패스트푸드 업계, 의류 업계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의 활용 영역이 확장되어 있는데요. 이모티콘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굿즈 제작을 통해 영역을 넓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QUICK MENU
  • 원서접수
  • 모집요강
  • 추천서다운
  • q&a
  • 입시자료신청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