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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디자이너가 되는 곳,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작성자 : admin 2023-01-09 조회 : 22408


과거 싸이월드 미니룸의 아바타가 현실 유행 패션을 반영해 구현했다면 지금은 가상현실의 패션 유행이 오프라인에서 재현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인디텍스그룹 자라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협업한 ‘Y2K’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하트 모양의 니트 톱, 핑크색 프릴 니트 스웨터 등 올해의 패션 트렌드인 세기말 감성이 뚝뚝 묻어나는 아이템이 주를 이뤘습니다. 가상현실 공간에서의 새로운 경험에 중점을 둔 이전 메타버스 컬렉션과 달리 가상현실의 크리에이티브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까지 확대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이른바 ‘피지털(Physical+Digital)’ 컬렉션이라고도 합니다.



‘피지털’의 시작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쇼가 어려워진 패션계에서 시도한 ‘온라인 패션쇼’였습니다. 발렌시아가는 업계 최초로 맞춤형 비디오 게임을 통한 패션쇼 ‘애프터 월드: 더 에이지 오브 투모로’를 선보여 더 많은 관객을 패션쇼로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발망,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가 앞다투어 가상 체험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패션쇼를 기획했습니다.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 역시 2021년 봄·여름 시즌의 일부 상품을 구현한 버추얼 컬렉션을 제페토에서 출시했습니다. 2025년에는 세계 명품 소비층의 45%가 Z세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움직임도 바쁩니다. 색다른 경험과 희소성에 무게를 둔 소비생활을 즐기는 MZ세대는 가상공간에 존재하는 디지털 제품뿐만 아니라 실제 현실에서 착용 가능한 제품, 즉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소유·공유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합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이 구현해내는 가상공간을 현실 세계와 분리하지 않고 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의 또 다른 자아를 완성하는 것에 가치를 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메타버스콘텐츠디자인 과정 알아보기


메타버스가 주목받으며 활성화 된 가운데 메타버스 시장은 앞으로 더 커질 전망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2D 디자인은 물론 3D모델링, 애니메이션, 영상효과, Unity, Unreal Engine, VRChat 등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관련 교육을 습득하게 됩니다. 넥슨, 엔씨소프트 등 게임회사를 비롯해 제페토, 이프랜드, 로블록스, 마인드크래프트 등 메타버스 플랫폼 관련 디자인을 경험한 현업 교강사진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익히고 실무에 필요한 테크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컬러리스트산업기사, 게임그래픽전문가,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등 전공학점 관련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도록 특강을 통해 지원하며 졸업 후 취업은 물론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합니다.학생들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기획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및 디자인 공모전 지원을 수업 시간에 교강사진과 함께 준비하며 수상을 통해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게임 및 입체 영상 제작, VR/AR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플랫폼 회사등 으로 취업하며 유망직종으로 자리 잡은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이너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 전문가 특강 및 취업 연계를 활성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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