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10월 8일 웹툰 플렛폼 무툰과 전문 인력 양성 및 커리큘럼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웹툰 시장에 발맞춰 웹툰 작가 외에도 웹툰 PD, 웹툰 마케터 등 세분화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글로벌화 되는 웹툰시장에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계열 학생들의 실무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무툰과 웹툰 PD등 다양한 직무 커리큘럼 개발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툰은 “최근 네이버 최강자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웹툰계열 재학생들을 보며 앞으로 웹툰 시장을 선두할 잠재적 전문가들이 많은 곳이라고 느꼈다”며 “웹툰계열 재학생들이 최대한 실무에 필요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웹툰계열 외 시각디자인과정, 디지털애니메이션과정, 일러스트레이션과정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