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 자회선 차단은 필수입니다. 자외선은 피부 손상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인데요. 단순히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성 질환이나 주름 뿐만이 아닌 일광 화상부터 피부 발진, 노화, 피부 세포 파괴로 인한 피부암의 위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뿐만이 아닌 눈과 두피 등도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은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48만 유튜버이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특수분장과정 겸임인 퓨어디 겸임이 알려주는 '자외선 칼차단' 메이크업!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으면서 자외선 차단까지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소개해 준다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미리 선크림을 바르고 시작했습니다. 선크림은 정말 얇게 세 겹으로 차곡차곡 발라주었다는데요. 기초나 베이스를 바를 때 한 번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간격을 두어 발라주어야 하기 때문에 퓨어디는 주로 기초를 바르고 흡수하는 시간을 15분 정도 둔 후 베이스를 한 겹만 발라주고 색조 화장을 먼저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는 잘 스며들도록 고르게 두드려 주는 패딩 기법이 가장 중요하다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고운입자로 되어 있는 팩트를 발라주는데, 이 때 베이스를 한 번 더 깔아줄 것이기 때문에 팩트를 너무 두껍게 바르면 안됩니다. 양 조절을 자주 실패한다 하시는 분들은 펜 브러쉬를 이용해 스쳐지나가는 느낌으로 살짝 털면서 유분만 잡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팩트를 바른 후에 색조 화장을 해주면 발색도 잘 되고 유지력도 탄탄하게 잘 됩니다. 그 후 눈썹을 그려주고 쉐딩을 발라줍니다. 

 눈 화장 시 아이섀도우를 발라줄 때 눈 뒷 부분을 넓게 발라주어야 눈이 커보이며 동시에 깊이감이 더해져 눈에 입체감이 생겨보인다고 합니다. 2차로 파운데이션을 발라 줄 때는 좀 더 커버력 있는 파운데이션으로 활용하여 한 번 더 커버감 있게 가리고 싶은 부분만 살짝 터치해주는 식으로 발라줍니다. 만약 컨실러를 안 쓰고 베이스를 완벽하게 제대로 커버하고 싶다면 얇게 파데를 깔아놓고 5분 후에 두들겨 주면 날아갈 수분들은 날아가고 조금 더 컨실러처럼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치크와 립 등을 발라주면 메이크업이 마무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