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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에도 나왔다! 바버숍이 뭐야?

작성자 : admin 2019-09-25 조회 : 2832


세빌리아의 이발사 방송 보신 적 있나요? 이남열 이발사, 이민정이 등장하며 큰 이슈를 모았던 프로그램인데요. 1927년부터 87년간 3대에 걸쳐 이어온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이발소다인 성우이용원을 운영하는 이남열 이발사는 1965년 8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물려받아 운영해오고 있답니다. 7남매의 다섯째로 태어난 이남열 이발사는 중학교 졸업 뒤, 가난 때문에 진학을 포기하고 가윗날 가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너무 어린 나이에 집안을 책임진 이남열씨는 한 때 방황하여 이용원 문을 닫기도 했지만 30대 후반에 결혼을 하면서 안정을 되찾고 현재까지 성우이용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이용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덩달아 바버샵을 찾는 이들도 많아졌는데요. 이용원? 바버샵?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편안해 보이는 의자, 전면을 가득 채운 거울까지. 미용실과 다를게 없어 보이는데요. 미용실과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고객은 여성이 아닌 남성이라는 것! 남성 전용 이용원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바버샵’이랍니다. 의자 옆에는 갖가지 면도 용품이 놓여 있는데요. 면도기, 볼, 브러쉬 등 약 30여 가지의 쉐이빙 용품이 있으며 여성용 미용 도구 못지 않게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바버샵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 SNS 검색어에 들어갈 정도로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바버샵은 헤어 스타일링 뿐만 아니라 습식 면도로 턱, 귀 등의 잔털까지 제거해주는 남성을 위한 그루밍 스팟(Grooming Spot)으로 종합적인 남성 뷰티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관리를 해주다 보니 커트 비용이 3만원~7만원까지 가는데요. 일반 미용실 보다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은 기꺼이 이 가격을 지불하고 있답니다. 여성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던 화장품도 이제는 남성 전용 화장품이 생겨났을 정도로 뷰티, 패션 쪽에서 남성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뷰티예술계열에는 여자만 있는게 아니야? 라는 편견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다면 NO! 메이크업을 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이에 관심을 가지는 남학생들도 증가했으며 실제로 10년 전과 다르게 뷰티관련 대학 및 교육기관에서 남학생의 지원자가 3.4%에서 15%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꿈에는 정해진 성별도 규칙도 없으니, 뷰티에 관심이 있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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