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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인과정이 알려주는 2019 헤어 트랜드

작성자 : admin 2019-02-12 조회 : 2624



출처 - Prada 공식홈페이지



출처 - Prada 공식홈페이지


Prada - 화려한 주얼, 볼드한 헤어밴드

프라다 런웨이에서는 볼드하고 화려한 주얼 장식을 더한 헤어 밴드를 쓴 모델들이 많았는데요. 이마 3분의 2를 들어낸느 처피뱅으로 유니크하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얼 악세서리와 처피뱅의 독특한 만남으로 촌스럽게만 느껴지던 두꺼운 헤어밴드가 스타일리쉬하게 느껴지죠? 과하게 느껴지던 헤어밴드의 장식들이, 시크하고 덤덤한 처피뱅과 어울려 과하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제대로된 포인트가 되었다는 인상을 주네요. 긴 머리스타일도 깔끔하게 하나로 묶어 시크함을 유지! 주얼이 없는 파스텔톤의 헤어밴드는 러블리함도 추가해줘, 과하지 않은 어른들의 러블리함을 잘 나타내주는 것 같죠?



출처 - Miu Miu 공식홈페이지



출처 - Miu Miu 공식홈페이지


Miu Miu - 리본 헤어밴드

헤어 악세서리의 매력은 간편하게 헤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점이죠. 손재주가 없어 고데기로 연출도 어렵고, 포니테일이나 묶음 등 다양한 연출을 못하겠다면? 미우미우의 리본이 장식된 헤어밴드를 추천해드립니다! 커다란 쥬얼이 라인을 따라 박혀있고 가운데는 리본이 달린 러블리한 헤어밴드인데요. 평상 일상복에 매치해도 전혀 튀지 않고 오히려 단순한 옷에 러블리한 분위기를 추가해줍니다. 커다란 쥬얼로 너무 밋밋하지 않게 포인트를 줘, 흔한 리본 밴드와는 차이점이 있죠? 아무런 쥬얼장식이 달리지 않은 단순한 리본밴드의 경우 의상과 깔맞춤을 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리본이 러블리한 분위기만 준다고 생각하면 오산. 시크함과 러블리를 넘나드는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봐요~



출처 - Saint Laurent 공식홈페이지



출처 - Saint Laurent 공식홈페이지


Saint Laurent - 비즈장식의 헤어밴드

생로랑 컬렉션에서 유난히 자주 보인 헤어 스타일이 있었죠. 화려하면서 시크한 검은 톤의 의상과 달리, 캐쥬얼한 분위기를 주는 헤어밴드가 인상적인데요. 내추럴한 앞머리나 부스스하게 나눈 5대5 가르마를 탄 머리에, 앞머리가 나오게 얹는다는 느낌으로 헤어밴드를 착용했어요. 이런 헤어밴드는 꾸준히 유행을 타고 있었는데요. 이전에는 에스닉한 패턴의 밴드을 이용해 히피스러우면서도 내츄럴한 느낌을 줬었죠. 하지만 생로랑은 시크한 색감에 비즈를 더한 밴드로 캐쥬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이전의 에스닉한 느낌보다 세련되면서도 일상적인 패션에 어울릴 법한 느낌을 줘요. 그러면서도 네츄럴한 헤어스타일로 주는 자유로운 히피감성도 유지! 이전보다 부담없이 의상에 매치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헤어밴드의 유행에 따라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이 기대되는 시즌이네요. 단순히 생머리에 헤어밴드 하나를 얹어도 포인트가 되지만, 머리를 어떻게 연출하냐에 따라 악세서리의 느낌이 또 달라지죠. 최근 고데기나 드라이 등 다양한 셀프 미용 방법이 나와있지만, 사실 보는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죠. 미용실에서 스탭분들은 나에게 찰떡같이 어울리는 머리를 셋팅해주는데, 나는 왜 안 될까 생각도 많이 들고요. 그런 미용사 스탭분들은 어디서 배웠길래 초면인 나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딱 셋팅해주는 걸까요? 아마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처럼 실습 위주의 학교에서 기술을 익힌 거겠죠? 헤어디자인과정 단순히 헤어 셋팅에 대해서 배우는 것만 아니라, 헤어와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전체적인 스타일링도 배울 수 있어요. 헤어디자이너를 꿈꾼다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에 지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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