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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과정 지속가능한 패션 수업 작품 소개

작성자 : admin 2023-05-18 조회 : 7437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패션과 환경오염의 연관성에 대한 집중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0% 가까이를 배출하는 패션 산업, 이는 항공과 해운 산업에서의 배출량을 합한 것보다 많다고 하는데요.지난 15년간 소비자 1명 당 의류 구매량이 60% 상승하며, 전 세계에서 매년 생산되는 옷이 약 1000억 벌, 버려지는 옷이 약 330억 벌로 추산되는 와중에 의류 생산으로 매년 물 800조L 소모, 이산화탄소 1억 7500만t 방출, 쓰레기 9200만t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는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패션계에도 쉽고, 빠르게 트렌드를 바꾸는 패스트패션이 어느덧 일상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인데요. 흔히 SPA라고 불리는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이 각 계절별로 유행에 맞춰 딱 한 번 디자인을 선보인 후, 대부분 다시 생산하지 않으며, 이렇게 판매된 옷들은 한두 번 입은 후 너무나 쉽게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패션업계의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관심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지속가능한 패션'은 더 큰 생태적 무결성과 사회 정의에 부합하는 패션 제품 및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추구하는 운동 및 과정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미래 세대를 위해 현존 자원을 저하시키지 않는 패션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 과정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는 단순히 환경의 측면에서 패션 소재나 제품을 다루는 것 이상의 문제로 나아가 사용자와 생산자, 살아있는 생명체 등 많은 이해 관계자의 관점에서 패션산업을 고려하는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패션은 단지 공급자와 유통 매개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를 포함한 주변 모두의 책임으로 인지해야 합니다. 



 저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에서는 이성훈 겸임의 지도 아래 현재 패션과 환경오염의 연관성과 문제를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성훈 겸임은 스튜디오성 대표이자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패션디자이너입니다. 입지 않는 옷들을 활용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패션, 함께 보실까요? 







 


 학생들은 데님을 주로 이용한 지속가능한 패션 옷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지속가능한 패션 수업은 학생들이 패션과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패션 디자인과 제작에 임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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