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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 선정 1위, 얼킨의 인기 분석

작성자 : admin 2023-03-08 조회 : 11107


청바지 하나를 만드는데 필요한 물은 7000리터, 한 사람이 10년동안 마실 물의 양이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의류 산업이 연간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의류산업에서 사용하는 물의 양은 연간 1조 5000억리터, 연간 배출하는 폐기물의 양은 9200만 톤이다. 폐기물 대부분은 매립 혹은 소각되는데, 여기에는 팔리지 않은 재고도 포함된다.


‘지속가능한 패션’이 화두가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처음엔 일부 까다로운 고객이나 디자이너의 고집에서 시작했다. ‘원단의 생산 과정이나, 원단 그 자체의 성격이 친환경적인가?’하는 질문은 제작방식, 유통 영역으로 확장했다. 더구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기후변화를 방치하면 이같은 팬데믹이 반복될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높아져 패션에서도 환경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가 필수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지난 4월 선정된 10개 브랜드는 의류브랜드 카네이테이, 얼킨, 비건타이거, 르쥬, 오픈플랜, 뮌, 파츠파츠와 잡화브랜드 엘에이알, 스펙트럼, 러브참 등이다. 각 브랜드는 지속가능한 패션이라는 큰 틀아래 모였지만, 분야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로 줄이려는 친환경, 동물실험이나 동물소재를 쓰지 않는 비건, 버려진 소재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등으로 다양하다. 다만 지원금을 받는 만큼, 이를 통해 제작한 컬렉션의 70%이상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서 만들어야한다.




옴니아트의 패션 브랜드 얼킨은 버려진 재료를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브랜드이자 예술 문화 기반의 사회적 이슈를 담는 소셜벤처다. 작가들의 작품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거기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직간접적으로 작가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예술과 패션의 상생을 도모하고 자원과 재능을 순환시키는 이 대표의 창의적인 사업 모델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참가한 IBK소셜벤처지원사업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어 사회연대기금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소재 개발, 기부, 선순환 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성 60~70% 상승을 목표로 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도시제조업활성화 지원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얼킨 대표 이성동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 겸임으로 활동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2023FW 패션위크에 참여하며 직접 지도하는 학생들을 초대해 패션쇼 관람을 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 학생들은 올해 총 14개의 쇼 관람에 참석하며 현장 실습 및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한 학생들 중 실력 있는 학생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아래 취업 인터뷰를 통해 학생 취업 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다.


★ 2023 F/W 서울패션위크 학생 패션쇼 관람 확정

★ ul:kin(얼킨) 디자인팀 취업 성공! '최진실' 졸업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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