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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열 졸업패션쇼 리뷰

작성자 : admin 2022-12-22 조회 : 10693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 2022 졸업패션쇼가 11월 17일 목요일 7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패션쇼는 <The FILMERS>라는 주제로 기획됐습니다. <The FILMERS>은 위대한 영화는 주어진 장르 안에서 개인적인 요소가 담길 때 비로소 탄생하며 타인과 자신이 느꼈던 감정의 조각들이 원단과 디테일, 그리고 실루엣에 녹아들어 시나리오를 담은 패션이 영화처럼 탄생했다는 의미를 가지며 영화와 같이 패션 역시 개인의 감정과 실루엣이 만났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 학생들의 졸업패션쇼 현장 같이 만나보도록 할게요!





시작부터 준비까지 전문가 못지않게 꼼꼼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오프라인 졸업패션쇼가 3년 만에 오픈한 만큼 학생들은 물론 교수님들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서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1학년 학생들도 헬퍼로 참여해 많은 도움을 줬는데요, 두 명이서 같이 보조 연출하고 모델들 착장 확인하고 바로바로 스테이지 넘겨주고 전반적인 쇼 구성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또 졸업 패션쇼에 해당되는 모든 시각물들과 영상물들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의자세팅부터 해서 모델분들의 의상 착장이나 케어를 맡으며 일했고 시상식 도우미로서도 일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포스터나 영상편집, 음악 편집에도 참여했으며 일찍 와서 답례품 포장도 같이 하고 VIP들 오시면 안내랑 코사지 달아 드리는 역할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선배들의 졸업 패션쇼를 보고 학교에서 같이 울고 웃고 떠들던 친구들이 졸업한다는 게 실감이 나서 마음 한쪽이 찡한 감정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내년의 있을 나만의 패션쇼를 멋있게 꾸리고 싶다는 목표도 생겼다고 합니다. 또한 학교에서 보던 쇼 복과 현장에 나와 조명이랑 음악에 맞춰 쇼복을 보는 것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현장에서의 상황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 내년에는 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와야겠단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졸업작품에도 큰 도움을 준 교강사님들도 참여해 주시고 리허설은 물론 본무대까지도 도움을 주셔서 한층 수월하게 패션쇼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패션쇼 지도를 맡은 스튜디오 성 이성훈 대표는 "누구나 상상은 할 수 있지만 이를 현실화해 무대 앞에 자신의 의상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패션쇼는 그래서 더 의미가 크다. 관객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패션으로 표현하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 이제는 스승과 제자가 아닌 패션디자이너로 사회에서 만나는 날을 기대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패션디자인과정 겸임 박나리 전임는 “매년 우수한 학생들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패션쇼로 더욱 학생들과 의기투합해서 준비했다. 축하를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들과 2년 동안 학교를 믿고 자녀를 맡겨주신 학부모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패션쇼에 서 선보인 소개 영상, 메이킹 필름, 모델 섭외, 무대 음향 등 모두 학생들이 직접 완성했다. 앞으로도 이렇게 열정이 가득한 패션디자이너가 되어 앞날에 밝은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성훈 겸임께선 "이제 첫 번째 컬렉션이 끝났습니다. 평생 패션을 하는 이상은 본인의 컬렉션이 남의 컬렉션이 됐건 그 어떠한 형태로든 계속 만들어 나갈 겁니다. 그 과정에서 지금보다 더 힘들 수도 있고 더 쉬울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하면 되니까 자신감 있게 밀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졸업패션쇼를 끝마친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있을 일들도 응원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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