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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열 졸업작품전 part1. 관람기

작성자 : admin 2021-12-01 조회 : 1993

20211130일 패션계열 졸업작품전이 성수 에롤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졸업작품전 공간을 선정하게 된 이야기부터 학생들의 작품을 하나씩 알아가 볼까요?

 

성수 에롤파에서 졸업작품전을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코로나로 인해 패션쇼가 어려워지면서 이번에는 작품을 전시하자는 의견이 많았어요. 화이트 큐브 보다는 저희의 작품을 입체적이고 재미있게 보일 수 있는 공간을 찾았어요. 성수 에롤파의 경우 많은 패션업계와 콜라보를 했을 정도로 감각적인 공간이에요. 패션브랜드 오닐 컨퍼런스 진행 국민대 패션쇼 진행 알렉산더 맥퀸 팝업 스토어 진행 아쉬 룩북 촬영 지방시 2020 S/S 프레젠테이션 등이 이우러졌어요. 2층 전체를 대관했는데 저희 작품을 보여주기에도 여유로운 공간이었고 패션 필름을 빔으로 쏘기에도 좋았어요.



패션 필름은 어떻게 촬영되었나요?

모델이 의상을 입고 단순하게 워킹을 하는 것이 아닌 학생의 작품에 따라 다른 동선과 모션을 설정하고 콘티를 구상해 만들었어요. 촬영 전날이 돼서야 콘티가 완성되었을 만큼 정말 복잡하고 모든 신경들을 지치게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덕분에 완성도 높은 패션 필름이 완성되었고 저희만의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졌어요. 현장에서 패션 필름을 감상할 수도 있고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하나씩 소개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번 졸업패션쇼에 대해 짧게 소개한다면?

30여명의 학생들이 모두 자유 주제를 가지고 작업했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설정하고 표현하기 보다 각기 개성을 담은 자유 주제로 진행했으며 전문 모델들과 함께 피팅을 여럿차례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엘리스를 컨셉으로 드레스를 만든 친구도 있고 직접 의상에 페인팅을 통해 회화와 패션의 경계를 허문 의상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개성을 최대화해 완성한 작품을 꼭 만나러 와주세요!




 


졸업작품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이 있다면?

1130일 오전까지 디스플레이를 마무리하고 모두가 다 지쳐서 백스테이지에 있는 소파에 누워있었어요. 그만큼 정말 모든 정성과 열정을 다했는데요. 이를 통해 정말 졸업을 하는구나. 느꼈습니다. 단지 옷을 만들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닌 옷에 대한 소개를 QR로 관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담았고 개별 패션 필름을 통해 SNS에 활발한 홍보를 하기도 했어요. 패션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것은 의상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기획, 홍보, 전시 역량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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