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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주목하는 K-패션의 가능성, 실무 중심의 ‘패션전문학교-패션디자인과’ 인기

작성자 : admin 2020-05-11 조회 : 556

해외에서 주목하는 K-패션의 가능성, 실무 중심의 ‘패션전문학교-패션디자인과’ 인기 





K-컬쳐 인기 급부상으로 K-패션 주목

케이팝과 드라마 등 한국을 대표하는 K-컬쳐가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패션 한류와 함께 K-패션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한국의 패션산업은 글로벌 기업들의 아웃소싱처로서 변방국의 이미지가 강했으나 지금의 한국, 서울은 패션시장의 핵심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트렌디하고 독특한 감성으로 평가받는 K패션은 기존 아시아 그 어떤 국가보다 우수한 품질과 선진화된 기술, 차별화된 브랜딩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패션시장이 아시아에 집중되면서 한국은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별로는 이랜드, 삼성물산 패션부문, 더베이직하우스, 스타일난다 등이 중국으로, 솔리드옴므, 준지, 이상봉 등이 유럽 시장에 진출해 있다. 특히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우 해외 유명 편집숍, 멀티숍, 온라인숍에 대거 진출해 한국이 패션 의류 시장에서 신흥국으로 자리 잡는데 기여하고 있다.

트렌디하고 독특한 감성으로 평가받고 있는 K-패션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었지만, 이제는 해외 진출 및 해외 패션쇼 참가로 실질적인 수주계약이 이뤄지면서 해외 B2B 마켓에서도 한국 브랜드를 찾는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SNS 활성화를 통한 패션 사업의 성장

최근에는 전 세계 온라인&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크로스보더 무역이 활성화됨에 따라 해외 진출 브랜드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예전에는 대규모 자본을 투자해 현지에 그럴싸한 플래그쉽스토어를 열고, 한류스타를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이 대세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브랜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소통 또한 자유로워져 대규모 마케팅 비용을 들이는 것보다 상품력과 기획력을 앞세워 적극적인 SNS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일례로, 그동안 패션업계 종사자 및 소수 VIP들에게만 공개됐던 패션쇼 현장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면서 많은 이들이 최신 디자인과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인스타그램 유저들은 패션업계 최대 행사인 5대 패션위크 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축제의 현장을 전달했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와 댓글을 활용해 패션위크에 관심을 표현했다. 국내에서는 서울패션위크가 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눈 마케팅 효과를 통하여 K패션의 인기가 동남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으로 이어진다면 서울패션위크의 경제적 가치는 1조 원을 훌쩍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는 조사결과도 있다.





장기적인 투자로 콘텐츠 기획 필요

K-패션의 무한한 잠재력은 세계 패션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나 이를 지속적인 경제적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 서는 콘텐츠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유사업종으로 주목 받고 있는 K-뷰티 산업이 고가의 고급 브랜드와 에뛰드 하우스, 미샤 등과 같은 중저가 브랜드로 화장품 한류를 이끌고 있으나 패션업계에서는 포지션별로 대표할 만한 브랜드가 없는 상황이다.

다양한 콘텐츠 확보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오늘날 K-팝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로 자리 잡았듯이, K-패션 또한, 글로벌 콘텐츠 전략과 장기적인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에 힘써야할 것이다.





블루 오션 K-패션 속 패션전문학교 주목

6천 명. 국내 전문대와 4년제 대학 졸업생을 포함하여 한 해에 배출되는 패션 관련 전공 졸업생의 숫자다. 그러나 이들 중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는 드물다. 그 이유는 패션이 실용학문임에도, 현재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육은 대부분 실무보다는 이론에 치중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패션 전공을 꿈꾸는 자들에게 패션전문학교는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파슨스, FIT, 마랑고니 등 패션 스쿨에서 알렉산더 왕, 캘빈 클라인 등 내로라 하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를 배출한 바 있다. 국내에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를 비롯하여 라사라 패션전문학교 등이 손에 꼽힌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송은영 전임은 급변하는 패션 산업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중요하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디자인, 제작 등 실무 커리큘럼을 강화하여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 스타트업으로의 도전장

실제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에서는 패션 스타트업에 도전장을 내밀며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공 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졸업생 이준석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옷을 슬로건으로 하여 ‘NETT GRAY’를 창업하였다. 또한, SNS 스타이자 해당학교 졸업생 조영민은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떠그 클럽을 창업하면서 10대와 20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성장하는 K-패션의 성장과 함께 패션 디자이너 육성에도 힘써 국내 패션이 한국발,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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