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계열 디오션 MOU 체결 현장

지난 16일 본교 실용음악계열에서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디오션(DIOCIAN)'과 산학협력체결이 있었습니다.

디오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한국, 일본, 동남아 등지에 지사를 세워 전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디오션 플랫폼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음악을 공유하고, 다른 아티스트들과도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음반을 발매할 수 있습니다.

디오션은 능력 있는 수많은 뮤지션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 하며 모두에게 모든 기회를 주기 위하여 설립된 회사입니다.

디오션에서는 예비 아티스트부터 메이저 아티스트까지 그들의 니즈에 맞는 요소에 대하여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까지 서포트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까지 만들어 줍니다.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멜론 등 90개국 45개 서비스를 통하여 글로벌 음원 유통이 가능하답니다.

이번 디오션 MOU 체결은 실용음악계열 학생들이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어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본인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특히 이번 산합 협력은 본교 주진노 이사장, 실용음악 계열장 박경서 전임, 디오션 김두환 대표가 참여한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어 기존 MOU 체결과는 색다른 방식이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학생들 또한 MOU 체결을 기념하는 의미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였는데요, 이번 체결을 통하여 학생들이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을 거라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