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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테이너 활약으로 주목 받는 모델과정,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테이너 양성에 힘써

작성자 : admin 2021-02-04 조회 : 1596

모델테이너 활약으로 주목 받는 모델과정,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테이너 양성에 힘써

주지훈, 김우빈, 한혜진 등 최근 영화 및 예능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른 배우와 예능인의 공통점은? 바로 모델 출신이라는 것이다. 화려한 런웨이를 걷는 모델 만의 신비주의는 이제 옛말이 되었다. 훤칠한 키로 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긴 팔다리, 작은 얼굴 등은 대중들에게 본인을 어필하기에 강력한 무기가 된다.

최근에는 영화, 케이블 예능, 드라마 등을 살펴보면 모델 출신의 방송인이 꼭 끼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델들의 연예계 진출이 늘어나다 보니 '모델테이너'라는 타이틀도 생겼다. 사람들은 왜 이들에 주목할까? 일반인들에게 모델은 '무표정으로 런웨이를 걷는 모델'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들이 브라운관에 출연하면서 상상했던 이미지와 다른 매력을 느껴 그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갖는다. 또한, 패션에 관심이 많은 10-20대 층이 가수나 일반 배우 보다는 모델에 더 주목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모델과, 모델학과를 구성하고 있는 대학, 전문대, 전문학교에서는 워킹, 포토포즈 등 정형화된 수업이 아닌 실무적인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연기계열 관계자는 "런웨이 말고도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분야가 더 넓어졌다. 워킹, 포즈 수업 중심이었다면, 연기, 댄스 등 학생들의 끼를 끌어낼 수 있는 수업 진행이 필요하다. 본교에서는 실무 중심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SNS 계정 관리 부터, 사진 잘 나오는 법, 패션 스타일링 등을 알려주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과정은 실무 중심의 수업과 유명 에이전시 교내 단독오디션 진행을 통해 에이전시 가르텐 박승지, 김정우, 에이코닉 신경섭, YG케이플러스 남기광 등 전속 모델을 배출하며 모델전문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