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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댄스 워크숍 파울라 킨타나 성료

작성자 : admin 2019-10-17 조회 : 2179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용예술계열에서 시댄스 세번째 워크샵 파울라 킨타나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진행해준 댄서에 대해 간략하게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파울라 킨타나’ 는 작품을 통해 “환희는 외부에서 오지 않으며, 우리 내부에서 지속되는 것이다.” 고 말하는데요. 배우이자 댄서인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고전무용, 현대무용, 플라멩코를 익히고 플라멩코를 현대무용으로 진화시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스페인 내외에서 론라라 무용단의 하요 카세레스, 피핑톰 무용단의 가브리엘라 카리조, 카르멘 베르너 등 유명한 연출가, 안무가, 무용수들과 협업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에 본교에 찾아와 ‘현대 플라멩코 워크숍’ 을 진행 해주었습니다.



배우를 겸하고 있는 파울라 킨타나는 댄서에게 몸의 움직임 외에도 표정 등이 중요하다고 전해주었는데요. 많은 댄서가 함께하는 공연에서는 동작의 타이밍이 잘 맞고 전체적인 안무가들의 호흡이 중요하지만 혼자서 무대를 채울 때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 하나 세심하게 신경써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 시댄스 공연에서 파울라 킨타나는 무대 전면을 물로 가득 채운 파격적인 무대디자인으로 신작 ‘환희’를 선보였는데요. 우리 내면의 힘의 원천인 환희를 주제로 춤, 문학, 조각, 음악, 패션이 결합된 작품을 통해 복합적인 예술을 완성시킨 무대로 평가받았답니다. 



이번 워크숍 주제였던 현대 플라멩코 워크숍에서는 전통 플라멩코를 재해석해 현대적인 안무로 번역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안무를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플라멩코는  열정, 구애, 개인의 슬픔과 기쁨의 여러 상황을 춤으로 표현하는 장르로. 여기에는 고유한 미학이 있으며, 복잡한 기예가 쓰인답니다. 춤의 형태는 연행하는 사람의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남성은 발을 더 많이 사용하며, 여성은 더욱 부드럽고 관능적으로 움직입니다. 또한 플라멩코 바일레는 음악과 안무가 구성된 것인지 즉흥적인 것인지, 어떠한 지역 유파에 속하는지, 내용이 흥겨운지 극적인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답니다. 신선한 장르와 표정 연기를 통해 수업의 분위기는 활기차고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답니다! 



이번 워크숍은 본교 재학생들 외에도 타 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재학생들이 참여했는데요. 학교에서 대형 워크숍을 진행하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많고 좋은 댄서에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정보도 많은 것 같다고 부러워했답니다 :) 학교에서 재학생들을 위해 해외 유명 무용수를 초청해 진행한 세 번의 워크숍! 이 워크숍을 통해 보다 학생들이 세계적인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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