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과정 오세혁 겸임, 음악극 '세자전' 작·연출 참여 

다음 인기웹툰 '세자전'이 동명의 음악극으로 재탄생 됩니다. 정이리이리 작가의 동명 윈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세자전’은 악학궤범과 궁중 광대극, 오례 등의 전통문화를 극의 전면에 내세운 작품인데요, 이번 음악극 '세자전'에서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오세혁 겸임이 작·연출 참여했습니다. 

음악극 '세자전'은 세자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경쟁의 압박은 결국 어른들의 욕망에서 비롯된 비극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삶과도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대에서는 문과, 무과, 예과 등의 경연이 전개되며 경연니 진행될 수록 왕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갈등이 고조됩니다. 다양한 국악기와 양악기를 이용한 다채로운 음악 구성으로 극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답니다. 세자 책봉 경합을 통해 권력과 암투, 그리고 현실과 맞닿아 있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될 음악극 세자전은 2020년 11월 24일부터 내년 2021년 1월 31일까지 서울 유니플렉스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음악극 '세자전' 작·연출을 맡은 오세혁 작가는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핫한 스타 작가로 '한국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당선',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 등 극 작가 및 연출가로서 단단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연극 '보도지침', '데미안' 등을 통해서 공연계에서 스타 작가로 불리우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오세혁 겸임의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