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희 겸임 책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 세종도서 예술 부문 선정 

공연예술계열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며 여러 공연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백뉴스 발행인, 원라이브와 풍경라이브 책임프로듀서, (주)콘팩 대표이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공연 및 문화예술 경영 전문인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이훈희 겸임께서 2020년 세종도서 예술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는 국민 독서율을 올리기 위해 해마다 우수한 도서를 선정하는 사업인데요, 관련 학자, 출판평론가, 사서, 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70%, 공공도서관 등의 수요자 추천 도서 30%의 비율로 선정되고, 총 10개 분야(총류, 철학·윤리학·심리학,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언어, 문학, 역사·지리·관광)에서 400종 내외로 선정된다고 합니다.

예술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된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은 공연 예술계의 짠내 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저자가 현장에서 익힌 노하우를 풀어내며 공연기획과 예술경영을 꿈꾸는 예비인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고 있습니다. 뮤지컬·국악·클래식·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듀서의 역할을 직접 수행한 경험을 살려서 현장 이야기부터 마케팅 및 공연 수익의 상관관계, 자본의 법칙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공연 유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시장과 현장의 원리 중심으로 플어서 설명했으며, 전체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특히, 이훈희 겸임은 다년간 본교 공연예술계열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셨고, 학생들과 함께 공연하고, 수업했던 내용들을 책으로 담아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 학생들은 이훈희 겸임과 함께 네이버 라이브 중계를 통하여 북콘서트를 진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은 바 있으며, 꾸준히 협업을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