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계열 2인극 페스티벌 참가 소식

인간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하여 우수 공연 레퍼토리 발굴로 위상을 다져온 2인극 페스티벌이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제 18회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은 '통찰과 연결'이라는 주제로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학로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총 46개 작품이 공연되고. 그 중 대학생 작품전에 뽑힌 24개 대학팀 공연이 있습니다. 그 중 저희 공연예술계열 학생들도 <인형의 집> 작품으로 11/14 공연을 할 예정이랍니다!

올해 2인극 페스티벌은 국제적인 예술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해외 예술 단체의 우수 작품을 초청하여 영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인도 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게되었답니다.

공연예술계열의 한효정 전임께서는 2인극 페스티벌의 커뮤니케이션분과위원장으로 매년 개막식, 폐막식 및 시상식 진행 맡고 계십니다. 교강사님께서는 공식참가작 공연 후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개막식 중간에는 각 단체별 작품소개, 구성원 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본교 공연예술계열 학생들이 가장 많은 스탭진으로 참석했으며, 연출맡은 정소연 학생이 작품소개도 아주 잘 해주어서 좋은 분위기 속에 행사 잘 마쳤답니다.

본교 공연예술계열 학생들은 <인형의 집> 작품을 공연할 예정인데요, <인형의 집>은 여성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디어 속의 여성 캐릭터는 피해자,  민폐적인 캐릭터로 자주 보여지는데 이 작품에서는 여성이 하나의 주체로서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11월 14일 예술공간 혜화에서 작품을 올릴 예정입니다.

2인극 페스티벌은 현재 공연 예술계에서 독창적인 페스티벌로 인식되어 독자적인 위치를 점유하며 꾸준히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2인극 페스티벌에서 본교 공연예술계열 학생들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