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공연예술계열에 입학해 극장팀 활동과 더불어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에서 스리랑카 글로벌 공연팀 코디네이터까지 수행하며 알찬 새내기 활동을 한 김지선학생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

  쑥스러움 탓에 개인 사진은 없지만, 단체사진 속 숨어있는 지선학생의 모습을 찾아보며 인터뷰 즐겨주세요!

1. 안녕하세요, 지선학생!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

- 안녕하세요, 공연예술계열 공연기획전공, 17학번 김지선이라고 합니다.

2. 공연예술계열 17학번 새내기로 한 해를 보내셨는데, 소감은 어떠신가요?

- 첫 1학기 때는 학교에 적응하고 동기들과 친해지면서 많이 놀러 다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가는 줄 몰랐었죠. 2학기 때는 제작실습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몰랐구요.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 즐겁게 학교에 다닌 거 같아요.

3. 학교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재밌는 활동이 있었다면 알려주세요!

- 5월에 있던 학교 체육대회도 기억에 남았고, 지금 현재 극장팀으로 있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이라 힘든 일하는 게 재미있거든요. 

4. 이번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에서 스리랑카 글로벌 공연팀 통역과 코디네이터를 맡으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이었고 해본 소감은 어떠셨나요?

- 제가 외국에서 살다 온 경험을 알고계시는 강사님께서 외국 공연팀 통역과 코디네이터를 추천해주셔서 활동하게 되었어요. 코디가 되면 공연팀이 한국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다시 출국 할 때까지 케어하고 통역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 힘들지만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 극장팀 단체컷)

5. 수험생 때로 돌아가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요.

- 공연을 만드는 일이 너무 즐거워 보였어요. 저는 플레이어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 플레이어가 빛나게끔 밑에서 받쳐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거든요.

6. 본인의 최종 꿈을 알려주세요!

- 좀 장황하긴 한데... 졸업하고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일을 해보고 싶어요. 여러 나라의 공연 문화를 경험하고 싶거든요. 그러면서 하나하나 제가 원하는 것을 해보고 싶어요.  저는 정해 놓은 최종 꿈이 없어요. 인생이 어찌될지 알고 최종 꿈을 정하겠어요. 

7. 공연예술계열 진학을 앞둔 후배들에게 한마디를 해주신다면?

- 생각보다 힘든 길을 가는 거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 학생들은

다양한 현장 경험과 실습을 통해 공연전문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공연 전문가의 꿈을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