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졸업 후 배우 활약상!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은 연극영화과 진학을 희망하고 있을텐데요, 연기를 전공하면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될까요?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에서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진정성 있는 배우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본교 연기과정 학생들이 재학 중, 졸업 후 어떤 방향으로 진출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예술 특성화 학교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과정 학생들은 재학중 다양한 공연 및 연기 경험을 쌓으면서 연기 분야에서 신예 배우로 주목 받으면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졸업생 김동윤 학생은 본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극단 '만세'의 배우로 활동했었는데요, '서울시민연극제'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연극 '레미제라블' 오디션에 합격하는 등 신예 배우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기과정 졸업생 문영은 재학 중에도 눈에 띄는 외모와 실력 있는 연기력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배우로 활약했습니다. 최근 대세 장르 중 하나인 웹 드라마에도 출연했는데요, 네이버 웹 드라마 '사랑의 경제학', LG그룹의 사내 영상 웹드라마인 '위스퍼링'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극단 씨어터백 상임 연출가로 연극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오션블루’ 등을 연출한 백순원 연출가 오디션에 합격하여 판타지 연극 '슬푸다 이도 꿈인가하니'에서 히죽 역을 맡으며 열연했습니다.

17학번 이원재 학생은 최근 예명 '이 도'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채널A의 소속배우로 <천일야사>라는 교양프로그램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학교에서 쌓은 실전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원재 학생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2014년 SBS '꽃할배 수사대', 2014년 '칠흑', 2014년 TV조선 '추적자 시즌2' 등에서 열연을 선보였으며, 드라마 외에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단편 영화 '달리아',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